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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국민의힘 국회회의실. 

(NEWSinPhoto 뉴스인포토닷컴  편집= 주동식 기자) 

사진: 국민의힘

 

24일 오후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는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서양원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을 비롯한 언론 7단체장들을 만나 언론중재법 개정안 철회를 위한 언론인 서명운동 서명지를 전달받고 언론중재법 개정안과 관련해 논의했다.

 

이 준석 대표는

언론중재법 이야기가 최근에 이슈화되기 전에도 제가 당내 회의에서 모두발언 하면서 “당신들이 어떻게 이런 것을 밀어붙이면서 ‘노무현 정신’을 이야기하느냐”라고 제가 지적했더니, 그게 아마 민주당이 제일 아파했던 지점이었던 것 같다. 어쨌든 다양성이라든지 이런 것을 최대한 추구하려고 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언론관이라는 것은 최대한 자유와 공정함을 바탕으로 해야 하는데, 민주당이 돈이나 징벌적 대상으로 펜을 꺾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 얼마나 무모한 것인지 저희와 같이 협력하고 투쟁해서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