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nPhoto 뉴스인포토닷컴 /#최재형 대선 후보]
탈북민 단체 대표들과 최재형 대선 후보와 만남!
내일은 북한인권법 발효 5년 되는 날입니다,
그러나 탈북민들을 도울 북 인권재단이
제대로 출범도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20210903. 최재형 대선후보 열림캠프.
(NEWSinPhoto 뉴스인포토닷컴 주동식 기자)
3일 오후 3시 최재형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달북민 단체 대표들과 최 후보 캠프에서 만나 현 정부의 굴욕적인 대북 정책에 대해 비판하고, 4일 북한인권법 발효 5년째 되는 날을 맞아 탈북민들의 삶을 돌봐야 하는 북한인권재단이 출법도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탈북민들의 안타까운 사정과 차기 정부에게 바라는 요구 사항을 경청했다.
최재형 후보는
여러분들이 자유 대한민국에 와서 생활하시면서, 정부의 대북정책을 바라보면서 마음 고생 많았을 것입니다.
이 정부 들어서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하고, 서해안에서 우리 공무원 피살하고 시신까지 불태우는 만행,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막말에 대해 제대로 항의도 못했습니다. 김여정 한마디에 우리 북한 주민들의 외부 세계와의 숨통이라 할 수 있는 대북전단을 금지하는 대북전단금지법도 만들었습니다.. 우리 안보에 정말 중요한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한미연합훈련 축소하라고 하니깐 거거에 대해서도 제대로 말도 못하고, 이러한. 굴욕적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여러분들이 겪으셨을 것입니다..
미북정상회담하면서 미국은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평야에 보내 북한에 억류되어있던 자국민 3명 송환 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몇 차례 평화를 위한 정상회담 쇼를 하면서 북에 억류된 대한민국 국민 6명에 대해 언급조차 하지 않고, 송이버섯 2톤 받았다고 홍보하기 급급했음. 이런 우리 정부의 참 굴욕적이고 설명하기 조차 어려운 정책을 보면서 마음 고생 많았을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인연은 12년 2월 초로 기억합니다. 당시 탈북민 중에 여러분들이 중국 공안에 체포돼서 강제송환 위기에 처했을 때, 그들 인권을 위해 송환돼서는 안된다는 마음들이 모여서 촛불시위했습니다. 저는 그 분들이 다시 돌아가면 죽음밖에 없다는 생각에 가슴이 아파서 촛불집회 여러번 참석했었는데, 거기서 단식투쟁하던 이애란 박사 만났습니다.
우리 탈북민들이 이 대한민국에 잘 정착하시고 여기서 정말 자유와 행복을 누리고 사는 건 바로 그게 통일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 시험적으로 알 수 있는 장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이 자리에서 탈북민들이 대한민국에 오셔서 겪은 진솔한 이야기 듣고, 우리 정부가 탈북민들의 정착과 통일을 위해 어떤 일 해야하는가에 대해 경청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땅에서 자유와 행복을 누리는 삶이 북한에 있는 주민들에게도 희망이 되고 통일 이후에도 어떤 삶을 살 것이라는 꿈을 꾸게하는 모습으로 전달되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