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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후보 부부 서울역서 추석 귀성길
시민들과 인사,
“생각보다 즐거운 추석 모습이 아니라 안타까워”.
20210919. 서울역
(NEWSinPhoto 뉴스인포토닷컴 편집 = 주동식 기자)
ㅡ 대장동 게이트 관련, “이재명 지사는 아무 말이나 막하는 사람, 모든 법적수단
이용해 진실 밝혀내야”
ㅡ 캠프해체 후 낮은 자세로 국민과 함께하는 최재형의 진면목 보여줄 것을 다짐.
최재형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는 부인과 함께 19일(일) 오전 10시 서울역을 찾아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고향으로 귀성하는 귀성객들에게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귀성객 한분, 한분에게 고향에 잘 다녀오라는 인사도 빼놓지 않고 전했다. 최 후보는 인사를 마치고 “즐거운 추석 연휴임에도 생각보다 즐거운 명절의 모습이 아니었다. 우리 국민 모두가 참 많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최 후보는 이재명 지사 대장동 게이트는 국민의힘 게이트다 라는 발언과 관련하여 “이 지사는 아무 말이나 막 하는 사람이다. 국민의힘 게이트는 말도 안 된다”며 “화천대유와 대장동 관련 문제들이 명명백백히 밝혀져 이 지사 관련 여부를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캠프 해체와 관련하여 기자들의 질문에 “캠프 해체 이후 국민과 더욱 가깝고 낮은 자세로 함께 하겠다. 국민들이 원하시는 현안과 정책을 말씀드리고 최재형은 국민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재형후보는 한시간 늦게 귀성시민 인사위해 서울역에 나선 윤석렬후보와 만나 악수하고 덕담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