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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후보, 정시비율 70%로 높일 것,
“공정을 헤치는 부모찬스 절대 불가능하게
만들 것”
『마음껏, 배우는 대한민국』 다섯 번째 공약발표.
20210929.
(NEWSinPhoto 뉴스인포토닷컴 편집-주동식 기자)
- 최 후보, 정시비율 70%로 높일 것, “공정을 헤치는 부모찬스 절대 불가능하게
만들 것”
- 최 후보 “전교조는 경쟁을 나쁜 것이라고만 말해”
- “과학고, 금융·경제 특목고 많이 만들 것”
최재형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는 29일 “대입 정시 비율을 70%로 높여, 공정을 헤치는 부모찬스를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 후보의 5번째 공약으로 희망과 기회의 사다리, 교육혁신 정책이다.
교육과 평가가 예측 가능한 방식을 통해 공교육 신뢰도를 높여, 예측 가능한 나라, 신뢰사회를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문재인 정부는 현재 특목고, 자사고를 다 없애고 있다며, 그렇게 되면 사교육을 위해 강남에 몰리게 되고, 강남 집값이 또 다시 상승하게 될 것.”이라 우려했다.
이어서, 특목고나 자사고 같은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가 원하는 학교를 전국 곳곳에 만들어 서울로의 인구 집중을 막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이 외에도 사교육의 양과 비용 부담의 원인은 학교에서 충분히 배우지 못한다는 생각에 비롯된 것이며, 이는 학생들 학업 성취도 파악이 불가능해서 생긴 문제라 밝혔다.
또한, 최 후보는 “전교조는 경쟁을 나쁜 것이라 시험보는 것을 반대하지만 현실은 학생 상태파악이 불가해 도울 방법이 없다”는 일선 선생님들의 고충을 소개했다.
최 후보는 “학력평가는 전국단위로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과학고, 금융·경제 특목고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