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태극기여 영원하라' ,

애총협 소속 육해공군해병대 예비역 국방안보 연합단체 모두 모여...201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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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태극기국민운동 주최 , 육해공군해병대 예비역 연합체인 애국단체총협의회[이하,애총협] 주관으로 '태극기여 영원하라' 집회가 1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북쪽 세종공원에서 개최되어 육해공군해병대 특전사 무공수훈자회 출신 예비역 기수단과 회원들이 모두 모였다.

이 날 국방 안보 단체 회원들은 전국에서 일찍 출발해 세종문화회관 입구 계단을 가득 채우고 북쪽 세종로공원을 가득채워 촛불 시위가 5개월 째 접어든 광화문광장 바로 옆 좁은 위치에서 집회를 가졌다.

  경찰이 버스로 차벽을 쳐 촛불 참가자와 충돌을 예방하기는 했지만 경찰의 각별한 경계가 요구되는 지역이었다.

두 시간반 이어진 1부 순서와 2부 행사 시작과 함께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 진행 된 이 날 행사에서 예비역 군,경 애국시민들은 세종로를 출발해 ,사직동,독립문,서대문, 광화문으로 돌아오는 거리 행진을 이어 갔다.

이 날 1부 행사 중 1983년 전두환 정권 당시 버마 아웅산 테러 사건에서 살아남아 국방부장관을 역임한 이기백 장군이 연로한 가운데 단상에 나와 육해공군해병대 옛 전우들에게 거수 경례를 힘차게 했다

이 장군은 존경하옵는 애국시민 여러분 저는 국가 안보를 위해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고 말하고
1983년 버마 아웅산에서 북한 김일성 김정은의 만행으로  훌륭한 국가의 인재를 잃는 사건 중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살아남은 이기백이라고 말하고

현재 우리나라가 안보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북한의 핵부기와 단거리 미사일 시험 등으로 위기국면에 빠져있는 남북 대처 상황에서
막바지 형국에 다다른 북한에 대항해 대한민국  안보를 튼튼히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모든 국민이 튼튼한 안보를 위해 함께 단합해야 할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요청했다.

자유총연맹 김경재 총재는 일제 치하의 수모와 6.25 참화를 돌아보며 수많은 애국자와 선열들의 피로 이어져온 것을 우리는 기억한다면서 북한의 다섯 번에 걸친 핵과 미사일 시험을 , 그리고  광기어린 공포정치를 우리는 똑똑히 기억해야 한다고 말하고
남과 북은 생존과 번영을 위해 지혜를 모아 민족의 정체성을 가져야 하지만 72년간 동안 치열한 남북 갈등에 처해 있다면서
우리민족은 통합할 수 있는 DNA가 없는 민족입니까 라고 부르짖었다
이어서 최근 고영태 사건과 JTBC 태블릿 조작 조사 없는 특검과 헌법재판소는 탄핵으로 민족이 다시 혼란을 겪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헌법재판소는 촛불과 태극기 집회에 참석하는 국민들이 다시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탄핵을 각하시켜 탄핵을 다시 국회로 보내 민족의 혼란을 민족의 화합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ㅇ육해공군해병대 장교 , 대령연합회 양태호 대령 

태극기행동본부 최영숙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