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진실 알리기 , 가곡 페스티벌" ...... 국혼운동본부 주최 서울역 20170701

지난 7월1일 서울역 광장에서 "5.18 진실 알리기" '가곡 페스티벌' 음악 행사가
국혼운동본부 주최와 전군구국동지연합회 지원으로 진행 되었다.

1부 국민의례에 이어 오토 웜비어 미국인 학생 추모 행사에서 국혼운동본부 지금희 대표는 

대한민국 국민은 미국인 오토 웜비어 학생의 부당한 죽음에 애도를 표합니다 라는 추모사에서  , 오토 웜비어 학생은 사랑스럽고 따뜻한 사람이었고
뼛속까지 착한 사람이었고 , 또한 모든 친구들을 챙기는 상냥한 사람이었다고 말하고,
때떄로 유머스러웠고 할인 상점과 랩 음악을 좋아했던 사람을 사랑했던 소년이었다고 소개했다.

그런 웜비어군의 아버지인  프레드 웜비어 씨는 아들이 '왕따 정권' 북한에서 테러를  당하고 짐승 취급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친구 나라 미국인 학생 오토 웜비어를 죽음에 이르게 한 북한 김정은 정권은 용소할 수 없기에 우리 모두 이 자리에 모여 패악 정권을 규탄한다고 말하고 ,
대한민국내 북한 김정은 정권을 옹호하는 세력은 인류의 양심을 저버린 자들로 ,김정은 독재 정권의  최후가 다가왔음을 깨닫는 계기로 삼으라고 질타했다.

이어서 2부 행사에서는 여성 소프라노 3인의 가곡 퍼레이드가 진행 되었는데
첫번 째로 등장한 소프라노 이영란님은 한국가곡 '얼굴''신 아리랑'을 불렀고 , 두번 째로 소프라노 이계희님은 '무궁화''그리운 금강산'을 불러 두 분 모두 애국시민들의 "브라바"연호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세번 째 등장한 소프라노 이향숙님은 '청산에 살리라''꽃 구름 속에'를 불러 역시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 곡 "희망의 나라로"는 여성 소프라노 세 분 모두 함께 열창해 초여름 밤 서울역 광장에 앵콜 소리가 울려 퍼졌다.

 한 시민은 '가곡 페스티벌'이라는 문화 예술 접목의 연설회 기획이 너무 멋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부 시민들은 정다운 우리 가곡 "청산에 살리라, 그리운 금강산"이 연주될 때 눈물을 닦는 분들도 있었다

20170701 서울역 광장
NEWSinPhoto.com 주동식 사진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