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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미래한국



[NEWSinPhoto] 1안 ,2안 모두 철회하고 수능 전 과목을 상대평가로 전환하라! … 공정사회를위한국민모임[대표 이종배]20170826 청계천 소라탑 옆

“전 과목 절대평가로 정시가 없어지면 흙수저 아이들과 뒤늦게 공부하고자 하는 아이들,재수생 또는 검정고시생은 역전의 기회를 박탈당해 노력을 해도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없다”.

1안 ,2안 모두 철회하고 수능 전 과목을 상대평가로 전환하라! .

 ......공정사회를위한국민모임[대표 이종배]   20170826 청계천 소라탑 옆

[NEWSinPhoto.com 뉴스인포토닷컴  사진=주동식@사진전문기자]






















공정사회를위한국민모임은 26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청계광장 소라탑 옆 차도에서

 “수능 절대평가 반대한다”라는 주제로 ‘공정사회를위한국민총궐기 3차 집회’를 개최했다.


단체는 성명서에서


“이번 수능 개편 시안은 역대 최악이다.

일부 과목을 절대평가할 것이냐 ,아니면 전과목을 절대평가로 할 것이냐 라는 조삼모사식의 개편 시안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다.
전 과목 절대평가는 사실상 정시가 무력화 되므로 절대 시행해서는 안 될 것이고 , 일부 과목 절대평가 또한 사교육비를 오히려 증가시키는 풍선효과로 인해 실패할게 뻔히 보이는 개편 안이다.


학생과 학부모 대다수가 절대평가 철회를 요구하고 있고 , 전 과목 상대평가를 선호하고 있음에도 민심에 귀를 닫고 진영 논리에 빠져 아이들을 실험도구로 이용하고 있는 교육당국의 만행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문재인대통령의 대선 공약이 전 과목 절대평가였다.


이낙연 총리와 김상곤 부총리는 궁극적으로 전 과목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현 정부는 결국 전 과목 절대평가를 시행하겠다는 것이다. 이번에 발표한 일부 과목 절대평가 안은 학부모와 학생의 반발을 피하기 위한 꼼수에 불과하고 , 전 과목 절대평가 전환으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에 불과하다.


따라서 “일부 과목을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시안에 국민들은 속으면 안 된다”.
절대평가를 전면적으로 도입하느냐 , 단계적으로 도입하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 궁극적으로는 전 과목 상대평가로 전환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수능이 전 과목 절대평가로 전환되면 수능의 변별력은 상실되어 수능은 대입제도로서 기능을 알 수 없게 된다. 이는 수능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정시는 사실상 폐지되고 , 수시 특히 현대판 음서제라 불리는 학생부종합전형이 대폭 확대되는 것을 의미한다. “전 과목 절대평가로 정시가 없어지면 흙수저 아이들과 뒤늦게 공부하고자 하는 아이들,재수생 또는 검정고시생은 역전의 기회를 박탈당해 노력을 해도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없다”.


이렇게 전 과목 절대평가 전환은 많은 폐단을 낳으므로 ,전 과목 절대평가 전환을 절대 반대한다.


일부 과목을 확대하는 절대평가 또한 문제가 심각하다


절대평가의 과목이 확대되면 변별할 수 있는 과목이 줄어들게 되고, 이는 수능이 대입제도로서의 기능을 상실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풍선효과로 인해 국어,수학의 사교육비가 증가할 것이고, 대학에서는 수능 이외의 새로운 전형요소를 추가할 가능성이 있어 또 다른 사교육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절대평과 과목이 확대되고 변별력 있는 상대평가 과목이 축소된다면 수능은 대입제도로서의 역할이 줄어들어 ,수능을 통한 정시전형은 축소될 것이다. 종국에는  정시가 폐지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따라서 전 과목 절대평가뿐만 아니라 , 일부 과목 절대평가도 강력히 반대한다”. 라고 주장했다.


“ ‘공정사회를위한국민모임’은 ‘교육부가 발표한 1안 ,2안 모두 반대하며’, 교육당국은 절대평가 전환의 야욕을 버리고 수능 전 과목을 상대평가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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