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5 (금)

  • 맑음동두천 14.4℃
  • 맑음강릉 19.9℃
  • 맑음서울 13.2℃
  • 맑음대전 16.5℃
  • 맑음대구 17.4℃
  • 맑음울산 18.8℃
  • 맑음광주 16.1℃
  • 맑음부산 16.9℃
  • 맑음고창 15.5℃
  • 맑음제주 14.6℃
  • 맑음강화 10.3℃
  • 맑음보은 16.1℃
  • 맑음금산 16.8℃
  • 맑음강진군 18.1℃
  • 맑음경주시 18.6℃
  • 맑음거제 16.6℃
기상청 제공

정치/사회



[NEWSinPHOTO]청소년 참정권 보장이 민주주의 시작이다 …… 민주주의 UP 2017 정치 페스티벌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 청소년YMCA전국대표자회 주관. 20171111 광화문광장

“대한민국 청소년들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할 자유 쑥 , 선거권도 쑥 , 참정권을 빼앗겼네
청소년도 시민이다 ,민주주의 내놓아라
말할 자유 쑥 , 선거권도 쑥 , 참정권을 쟁취하네”


청소년 참정권 보장이 민주주의 시작이다 .

…… 민주주의 UP 2017 정치 페스티벌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 청소년YMCA전국대표자회 주관. 20171111 광화문광장.





 정치개혁 + 국민주도개혁



“민주주의 UP 2017 정치 페스티벌” 청소년 참정권 사전대회가 11월11일 오후4시30분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되었다  청소년 참정권 보장이 민주주의 시작이다 라는 슬로건을 걸고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 청소년YMCA전국대표자회 주관으로 진행 되었다






청소년도 시민이다 ! ,청소년에게 참정권을 !
사회자의 구호로
청소년 참정권 정치참여 보장을 위한 집회가 시작되어
첫 번째 발언자로 작년 촛불 집회에 참여했던 청소년 대표 중 서울 D여자중학교 재학생은
인권 운동하는 학생을 나무라는 선생님들은 교육부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청소년이 뽑은 장관 대통령이야말로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내놓을 것입니다
우리는 청소년으로 이 사회에 목소리를 내고 싶습니다


두 번째 C 여학생은
남자에게 주어졌던 것이 여자에게 주어졌고
백인에게 주어졌던 것이 흑인들에게도 주어졌다
미래의 주역 청소년들은, 동시에 지금 현재도 치열하게 살고 있다
3,1운동 ,  5.18운동에도 청소년들이 있었다
촛불집회에 나가 학교에서 가르켜주지 않았던 것을 배웠다
왜 사람들은 광장으로 나올까 생각하다  자신도 광장에 나왔습니다
사회문제에 고민하고 감시하는 것을 미성숙함을 내세워 참정권을 금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입니다
청소년 대통령 모의 투표를 YMCA에서 했는데 18세 참정권을 주면 많은 것들이 변화할 것입니다
더 웃고 행복해질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세 번째 원주에서 온 S학생은
학생자치의 문제는 학교규칙 어디에도 권한은 없었다
학생에게 믿고 맡기지 않았다
학생의 정치 참여 금지 조항이 학교에 존재했다
구시대적 적폐이다
청소년은 미성숙한 존재인가
인정할 수 없습니다
기본권없는 삶을 인간적이라 할 수 있나요
참정권없는 우리도 시민입니다.라고 학생 발언을 끝내고


사회자는 내년에 헌법고치는 개헌 문제에 있어
청소년들이 만들어 나가도록 참정권 보장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촛불이다  ! 학생인권법 제정하라 !
청소년에게 참정권을 ! 이라는 구호에 외치고

이어서 청년 발언으로
N 여성은
대학입시 거부 선언 하려고 나왔다.
나중에 대학 가면 다 할 수 있다 라고 하는데
이 자리가 행복할 수 없다면 미래도 행복할 수 없다고 본다
우리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우리는 모였다
10여명이 모여 수능일에 청계광장에서 대학입시 거부 선언을 할 예정이다.
경쟁과 차별의 교육에 여러분도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 요청하고
 
이어 올챙이 곡에 개사하여 청소년 참정권송을 함께 만들었다면서
청소년들과 함꼐 불렀다
“대한민국 청소년들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할 자유 쑥 , 선거권도 쑥 , 참정권을 빼앗겼네
청소년도 시민이다 ,민주주의 내놓아라
말할 자유 쑥 , 선거권도 쑥 , 참정권을 쟁취하네”






어른 발언 순서로 부천에서 온 전교조 국어 교사는
정치기본권에 지지를 보낸다.
 교사에게도 정치 기본권이 없다는 것은 중립을 지키라는 것인데
그 어디에선가 그로인해 이익을 취하는 집단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비청소년들이다
하라는대로 고분고분하면 정치적 발언권을 주지 않은 것이다
여성분들을 대상으로 남성지배 공고히 하기 위해
그들은 자기 이익 포기하지 않습니다.
교사에게 정치권 주면 학교가 망한다고 하고,
청소년에게 정치권을 주면 망한다고 하는데
그들은 어떻게 할지를 모르는 자들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다..
여성의 선거권은 불과 100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민주주의는 다른 문제의식과 감수성을 한자리에 모이게 하는 것이다
청소년의 목소리는 왜 들리지 않는 것인가
정치인들의 청소년들에 소리는 왜 미디어에 나오지 않는가? 라고 마쳤다.



여성민우회 한 여성은
10대를  위해 성차별 보고서도 만들고 , 페미니스트 강좌를 열었고
필리버스터도 준비하고 있다
우리는 10대 목소리를 기성세대 눈에서 가르치기보다는 10대들의 목소리 그자체를 경청하는
운동으로 나아가려 한다
기성세대가 청소년을 대변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어쩌면 남성들이 여성들을 대변할 수 있다고 하는 오만일 것입니다.
여러분의 권리를 스스로 챙기고 찾고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훌륭한 활동가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여성민우회도 함께 연대합니다라며 말을 마쳤다

“민주주의 UP 2017 정치 페스티벌” 행사장 주변에는 많은 부스가 설치되어 있었다.
온국민의 장래희망 1위 직업군 교사 공무원에게 없는 것 , ‘교사 공무원 그들의 삶은? 같은 문구의 베너와 공무원의 정치기본권 보장과 정치개혁을 들고 나온 전교조 ,전국공무원노조의 부스도 눈에 띄었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동영상



칼럼

정치/사회

더보기


동성애/차별금지법

더보기

북한인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