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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nPhoto]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주요셉목사}외 104명…EBS 까칠남녀 출연 양성애자 은하선 씨 #문자 기망 사기죄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 20180105

은하선씨는 음란물품을 판매하면서 EBS <까칠남녀>에 고정패널로 나오고, 공영교육방송에서 "나는 매일 자위행위를 하는데 당신은 안 하냐고?"까지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 적이 있다.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주요셉목사}외 104명

EBS 까칠남녀 출연 양성애자 은하선 씨 #문자 기망 사기죄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

20180105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





1월 5일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이하 반동연) 주요셉 대표 외 105명은  "EBS 까칠남녀 출연 양성애자 은하선 씨 #문자 기망 사기죄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법인 추양가을햇살을 법률대리인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주 대표는  지난해말 공영교육방송 EBS가 <까칠남녀> 프로그램을 통해 노골적으로 동성애를 옹호하는 2부작 ‘모르는 형님-성소수자 특집’을 방송하겠다고 해 많은 학부모와 국민들이 경악하고 EBS에 항의전화와 홈페이지게시판에 항의 댓글을 쓰게 되었고, 방송 당일인 12월 25일엔 어떻게든 EBS에서 방영되는 걸 막아야겠다는 절박함으로 항의전화 독려 카톡문자와 페이스북에 게시물이 급속히 퍼졌다. 그러던 와중에 #2540-6550으로 보내면 까칠남녀 피디에게 직접 전달될 수 있다는 내용이 반동연 주요셉 대표 페이스북 댓글난에 올라왔고 그 번호로 많은 문자가 쏟아지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방송이 끝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문자가 퀴어축제 본부의 번호로 문자 1개당 3,000원의 후원금이 자동적으로 빠져나가게 된다는 제보가 이어져 깜짝 놀라 확인하니 처음 문자를 독려한 사람이 <까칠남녀>에 나오는 양성애자 은하선 씨였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미 급속히 퍼진 상황이라 중단하기엔 너무 늦었고, 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고 격앙 반응을 나타냈는데 , 피해액수의 문제가 아니라, 그토록 반대해온 퀴어축제 측에 동성애를 반대하는 본인의 뜻과 무관하게 후원금이 전달되었다는 사실 때문에 분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대표는 이는 명백히 은하선 씨가 까칠남녀 피디의 번호가 바뀌었다고 기망하여 제3자인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로 하여금 건당 3,000원에 해당하는 재물의 교부 또는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게 한 것으로 형법 제347조 제2항의 사기죄에 해당하는 사건인 것이다 라고 말하고, 많은 피해자가 은하선 씨의 처벌을 원하고 있기에, 반동연에서 추양법무법인에 의뢰해 오늘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105명의 고소인들은 “많은 사람을 깜박 속여 놓고 재미있다고 박수를 치고, 심지어 그런 댓글에 속은 사람들을 향해 어리석은 사람들이라며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며 조롱한 은하선 씨의 행동은 묵과할 수 없다고 분개했으며 , 앞으로 이러한 사례의 재발방지를 위해서라도 일벌백계의 기회로 삼기 위해 고소”했다고 말했다. 이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피해자보고 바보처럼 어리석어서 속아넘어갔다고 조롱한 격이라 더욱 격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더욱이 은하선씨는 음란물품을 판매하면서 EBS <까칠남녀>에 고정패널로 나오고, 공영교육방송에서 "나는 매일 자위행위를 하는데 당신은 안 하냐고?"까지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 적이 있다. 어떻게 남녀노소가 안심하고 보는 공영교육방송에서 부끄러움없이 낯뜨거운 음담패설을 마구 쏟아낼 수 있단 말인가 라면서, 이번 사건을 촉발한 EBS 장해랑 사장과 최혜경 제작본부장, 기획자와 3명의 피디, 박미선 사회자와 고정패널들도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주 대표는 지적했다.


이어 주 대표는 ,이미 은하선 씨는 방송인의 자격을 상실했다고 본다. 지금껏 사과는커녕 조롱과 자기변명으로 일관했기에, 이번 사기사건에 대해 응분의 법적 처벌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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