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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nPhoto 뉴스인포토]자유통일당 김문수 당대표 서울현충원 참배…..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대통령 묘소 모두 다녀와.20200201.서울현충원.

1994년3월8일 민주자유당에 입당했다.
당시에 “왜 빨갱이를 받아 드리느냐”고 최고위원들이 소리 지르며 퇴장을 하면서 ,
빨갱이가 변절했다 라는 악명 높은 반대 뉴스가 많이 나왔는데,
부천 소사 당협위원장 임명장을 받으러 청와대에 갔는데,
김영삼 대통령께서 저보고 “김 동지는 선거운동 반은 다 해 놓았어”라고 웃음으로 맞아 주어 ,
당연히 떨어질 것이라는 생각에 소심해 있던 자신에게 격려가 되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자유통일당 김문수 당대표 서울현충원 참배!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대통령 묘소 모두 다녀와.
20200201.서울현충원.
{NEWSinPhoto 뉴스인포토 사진=주동식 기자}

























지난 달 31일 자유통일당 중앙당 창단식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김문수 당 대표가  1일 오전9시 서울현충원 현충탑과 이승만 건국대통령, 박정희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헌화 ,분향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에 이어 트럼팻 조곡에 맞춰 묵념으로 참배를 이어 갔다.
충혼탑 참배를 마친 김 문수 자유통일당 대표는 방명록에 “적화 막아 내겠습니다, 자유 통일 하겠습니다” 라고 적었다.

























이어 이승만 건국대통령 묘소에 이르러 방명록에 “ 자유 대한민국 건국정신 선양”이라고 적고
이승만 대통령께 헌화 분향에 이어 ,이승만 대통령께 경례, 묵념으로 참배를 마쳤다.
김 대표는 함께한 당원들에게 전 이승만기념사업회 김일주 사무총장을 소개하고 짧은 메시지를 들었다.
김일주 전 사무총장은 묘소를 방문한 당원들을 환영하고 1948년8월15일 취임한 이승만 건국대통령은 초대 대통령 일뿐만 아니라 상해임사정부 초대 대통령을 역임 하셨다 라고 말하고 이승만 건국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부로서 마땅히 존경 받아야 할 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문수 대표는 이승만 대통령은 한성감옥에 5년8개월 투옥 되셨는데 ,바로 고종 황제의 무능,부패에 따라 망국을 막기 위해 공화제  미국식의 국민 주권제를 행해야 한다고  주장하다가 역적죄로 사형을 받았는데 선교사들의 도움으로 탈옥한 후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다고 전하고, 이승만 대통령은 국민혁명가, 선교사가 세운 배제학당 출신의 학생운동의 1세대면서 루즈벨트,처칠 수상보다 전 세계를 더 멀리 내다보는 정치적 통찰력과  비전을 제시했던 분이라고  말하며 대통령께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박정희 대통령 묘소를 찾은 김문수 대표는 방명록에 “박근혜 대통령 석방!”이라고 남기고 ,참배를 위해 계단을 올라  , 분향에 이어 ,박정희 대통령께 경례 이어 묵념으로 참배를 마쳤다.
이후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근대화 산업화 지도자로 우리 국민들의 굶주림에서 해방시킨 위대한 지도자 라고 말하고 , 오늘날 대한민국 번영을 일으킨 대통령께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김영삼 대통령 묘소에 이르러 방명록에 “적화 막고, 자유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겠습니다!” 라고 적었다.
분향과 김영삼 대통령에게 경례, 묵념의 순으로 참배를 마친 김 문수 당 대표는 ,
본인의 정치계 입문의 길을 열어준 김영삼 대통령을 떠올리며,
1994년3월8일 민주자유당에 입당했다.  



당시에 “왜  빨갱이를 받아 드리느냐”고 최고위원들이 소리 지르며 퇴장을 하면서 , 
빨갱이가 변절했다 라는 악명 높은 반대 뉴스가 많이 나왔는데, 
부천 소사 당협위원장 임명장을 받으러 청와대에 갔는데, 
김영삼 대통령께서 저보고 “김 동지는 선거운동 반은 다 해 놓았어”라고 웃음으로 맞아 주어 , 
당연히 떨어질 것이라는 생각에 소심해 있던 자신에게 격려가 되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김영삼 대통령은 주변에서 물어 뜯던지 ,험담을 늘어 놓던지 그런 것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매우 담대한 분이었다 라고 돌아 보고,.
또한 우리 자유통일당 창단에 대해서도 이런 저런 말들이 많은데 , 김 대통령에 의하면 이런 현상은 자유통일당이 이미 선거 운동이 된 것으로 자유통일당에 속한 우리 모두도 담대하게 나갔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고 , 현장에서 “자유 ,통일” “대도,무문”{大道無門}은 김영삼 대통령도 좋아 하실 것이라며 김영삼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부산대 교수이며 사회정의를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 공동대표인 김성진 교수를 앞세워 묘소 현장에서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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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 묘소에 이르러 방명록에 “자유 통일 이루겠습니다!” 라고 남기고
역시 참배 순서에 따라 분향과 김대중 대통령께 경례, 묵념으로 참배를 마치고,
24년 주사파 활동을 하며 광주와 목포 교도소에 투옥되어 비참한 세월을 보낼 때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에 김대중 야당 대표는 민주당 국회의원들을 2-3명씩 보내 전국의 교도소에 수감된 주요 인사들을 면회하며 영치금을 2-3만원씩 넣어 주었는데 ,  당시에 갇혀있던 자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야당 국회의원이라도 면회를 다녀가면 , “감옥속에서 개털이었던 자가 , 범털로 대접 받는 정서가 있었다”며 모든 가혹행위가 사라지고 교도관들이 보는 눈이 달라졌다 라고 돌아보고 ,김대중 대통령은 감옥에 살아 봤기에 수감자들의 심정을 잘 헤아렸다고 함께 한 당원들과 과거 어려웠던 시절을 나누며 서울현충원 모든 참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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