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nPhoto뉴스인포토닷컴/ #오세훈 후보 #택시 개혁]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이번엔 택시다, 역발상으로 개혁 방법을 찾아내겠다!
‘잃어버린 10년’과 대비되는
‘오세훈 시정(市政)’에 대한 향수가 크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방문 의견 청취!
20210404. 오전.교통회관.
(NEWSinPhoto 뉴스인포토닷컴 편집=주동식 기자)
ㅡ 이번엔 택시다, 역발상으로 개혁 방법을 찾아내겠습니다.
ㅡ 지하철.버스 환승할인 시스템, 국제적 수준으로 완성했던 경험 살려 이번엔 택시업계의 어려움 해결에 나설 것
ㅡ 서울시 공공 교통시스템 개혁의 마지막 숙제 택시, 책임감 느껴
서울법인택시업게 현안 건의서를 받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4일 오전 송파구 교통회관을 방문했습니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을 차례로 방문, 여러 의견을 들었습니다.
외국 관광객들의 서울에 대한 첫인상을 결정짓는 택시, 늦은 밤 서울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도와주는 택시. 급한 일이 있을때, 무거운 짐이 있을 때, 몸이 아플 때도 택시가 있기에 서울시민은 유용하게 이동을 합니다.
택시기사님을 비롯한 택시업계 종사자들께서 요즘같은 위기감은 유래가 없었다고 토로하십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감소, 모바일 택시호출 플랫폼 수수료, 다양한 개인 이동수단의 등장 등 그 어느 때보다 힘들다고 하십니다.
덧붙여, 택시업계에서는 박원순 전 시장의 시정으로 인한 ‘잃어버린 10년’과 대비되는 ‘오세훈 시정(市政)’에 대한 향수가 크다고 하십니다. 감사한 일임과 동시에 더 큰 책임감을 느끼게 합니다.
제가 서울시장 시절, 지하철·버스 환승할인 시스템을 국제적 수준으로 완비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버스운전기사는 근무환경이 좋아졌고, 보수도 안정적으로 되어 버스기사 모집하면 사람이 몰리는 현상도 생겨났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소 아쉬운 부분도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사 분들의 처우에 대해서는 여전히 그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택시입니다. 교통행정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분들과 함께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습니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지지 않고 기사분들과 서울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택시업계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서울시 대중교통체계 혁신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라며
교통회관 방문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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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오세훈 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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