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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nPhoto]권영해 대한민국건국회 회장 [전 안기부장,국방부장관] 헌재에 '대통령 탄핵 각하' 요구 금식 5일 째.

에스더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에스더4:15]


권영해 대한민국건국회 회장 [전 안기부장 ,국방부장관]이 '대통령 탄핵 각하'를 요구하며
헌법재판소 길 건너 1Ton 봉고 화물차 위에 텐트를 치고 5일 째 금식을 맞고 있다.


3일 밤 금식 농성 텐트위에는 "하나님의 정의 , 사법의 정의" '대한민국 헙법 수호의 마지막 보루 헙법재판소" "탄핵 각하" 현수막을 걸어 놓고 금식 4일 째를 보내고 있었다




기독교 장로인 권회장은 금식 기도에 임하면서 헌법재판소를 향해 대한민국 헌정의 엄중한 상황에 성경구약에 나오는 에스더서4장 13-15절에 나오는 에스더의 역할을 언급하며 ,


모르드게 삼촌이 왕궁에 있는 에스더에게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 하지 말라 .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되 에스더가 모르드게에게 회답하여 이르되 당신이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라는 성경을 두고 모르드게는 국민들의 함성이요 에스더의 역할을  헌법재판관들이 해야 한다는 메세지를 선포하고 금식이 돌입 한 바 있다.


81세의 노구로 금식 일인시위를 택한 것은 쉽지 않은 결단으로 주변의 봉사자들이 권영해 회장의 건강을 체크하며 텐트 입구를 가리운 채 수많은  애국시민들의 방문 면담을 절제시키며 지키고 있었다.


어두운 저녁시간 금식과 기도로 함께하는 분들이 방문하여 잠시 면담하는 짧은 시간에 권영해 회장을  뵐 수 있어서 사진 취재를 할 수 있었다. 텐트 입구 열린 틈으로 일어서 앉으려는 권회장은  약간 찡그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 일어나 앉아 왼쪽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대화하는 동안 이내 오른손으로 제스츄어를 쓰면서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니 아직까지는 금식을 잘 이어가신 다는 생각이 들었다.

















권 회장은  최순실 국정농단 박대통령 퇴진 촛불집회가 불같이 일어나 국민들이 극심한 혼란을 겪었던 시기인 지난 해 12월3일에도 여의도 KBS앞 도로에 대규모 하야 반대 집회에 참여해 "헌법수호, 법치준수"를 외치고 이 날 밤늦게까지 대한민국건국회 청년회원들과 이호목사 ,이희범 사무총장등과 국회 둘레 윤중로를 걸으며 여리고 기도회를 진행하고 국회 정문 담을 붙들고 건국회 청년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지켜 달라면서  마감 기도 하던 모습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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