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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nPhoto]황교안대표, 50대 시민과 정겹게 쏙닥쏙닥! … 무슨 말이 오갔을까?....20180525.광화문.한국당민생장정보고대회현장

황교안대표,

50대 시민과 정겹게 쏙닥쏙닥 !

무슨 말이 오갔을까 ?

...20180525.광화문.한국당민생장정보고대회현장

{NEWSinPhoto.com 뉴스인포토 사진=주동식@사진전문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대표는 지난 25일 저녁7시쯤, 18일 동안 4,000Km ‘국민속으로 민생투쟁 대장정’ 결과 보고대회 2부 행사가 시작 되기 전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는 시민들과 나란히 도로 바닥에 앉아 연설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주변의 시민들이 황교안대표와 악수하기 위해 ,또는 사진을 찍기위해 밀려오자 한국당 진행 요원들이 좁은 공간에서 쩔쩔매며 접근을 막아서는 모습을 보였다. 정면 2M 지점엔 사진기자들이 30여명이 취재 중이었고 , 양 옆으로 시민들이 몰려들어 자칫 안전사고라고 날 상황이었다.  북새통속에서도 양 대표가 주변 시민들과 응대하면서 주변이 조용해지려던 상황이었다. 



이 때 50대 남성 한명이 황 대표에게 할말 있다면서 접근을 막아서는 진행 요원들과 거세게 몸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황대표는 주변을 돌아보던 중 그 시민을 발견하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성난 시민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진행요원들이 황대표와 시민사이의 공간을 확보하자 황대표는 손을 내밀어 악수하고는 “나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무어냐”고 물은 뒤 , 시민을 끌어안고 귀를 가까이 대고 시민의 말을 듣기 시작했다. 무슨 말인지 들리지 않았지만 심각하게 약 30초간 말을 듣고 , 어께를 감싸던 손을 흔들며 진지한 답변이 어어지자 성난 시민은 순한 양처럼 경청하는 모습을 보이고는 만족한듯 서로 인사하고 자리를 떠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대형 집회에서 대표연설자들은 일반적으로 진행요원들에 의해 시민들과의 접근이 차단 되는게 일반적인 모습인데 , 황대표가 이날 보인  게세게 항의하듯 달겨드는 시민에게 다가가 질문을 경청하고, 답변하는 정겨운 모습은 기자들에게는 특별한 취재거리가 되기에 충분한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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