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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nPhoto]문재인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최악의 이념 갈등만 증폭시켰다.? …6,25 북한 남침은 없고 꼭 한국전쟁이라고 언급한다....현충원.동작동20190606.

문재인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

채명신 장군과 김원봉을 동급의 언어로

최악의 이념 갈등만 증폭시켰다.?

6,25 북한 남침은 없고 꼭 한국전쟁이라고

언급한다.

...현충원.동작동20190606.
{NEWSinPhoto.com 뉴스인포토 주동식 기자}







현충일 추념사에서 6.25 남침에 관여했던 김원봉을 좌우 통합의 상징과 국군의 뿌리라고 해석한 문 대통령을 향해 , 수많은 국군의 생명을 앗아간 자를 어떻게 국군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가 ?
한미동맹은 북한의 6,25 남침 이 후에 이루어졌는데 , 김원봉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고 거듭 비난했습니다.






64주년 현충일 ,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


여기는 민족의 얼이 서린 곳


조국과 함께 영원히 가는 이들


해와 달이 이 언덕을 보호하리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영령을 기리는 ,

제64주년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10시에 동작동 현충원에서 ,

전국에 울려진 묵념 사이렌과 동시에 조총소리가 울리는 가운데 진행 되었다.






이날 문재인대통령은 약17분에 걸친 추념사에서 다시 한번 이념 갈등을 유발했다



나라를 위한 헛된 죽음은 없습니다.
수많은 희생위에 존재합니다
나라 위한 희생 ,공동체가 힘께 책임져야 합니다
올해는 3.1독립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년을 맞는 해입니다
지난 100년 동안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들이 나라의 버팀목이 되어 주셨습니다.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에 선열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하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곳 현충원에는 18만1천여 위가 안장 되어 있다
대통령부터 무명용사까지 참전용사 경찰 의사자등이 안장 되어 있습니다.
현충원은 살아있는 애국의 현장입니다.


애국이란 계급 직업 이념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이곳에는 8평의 장군 묘욕 대신 1평 묘욕에 잠든 분이 있습니다
내가 장군이 된 것은 전쟁터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버린 사병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전우들인 사병들의 묘역에 묻어 달라’ 라고 유언한 채명신 장군입니다.
장군은 죽으면서까지 참다운 군인 정신을 보여 주었습니다.
애국의 마음은, 지금도 살아있는 애국의 이야기로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상룡.이회영 선생도 현충원에 안장 되었습니다
양반가문이었지만 노비문서 찢어버리고 ,평민의 신분으로 독립운동에 뛰어 들었습니다.
애국 앞에 보수와 진보가 없습니다.



기득권이난 사익이 아니라 오늘의 대한민국의 보수와 진보의 역사가 모두 함께 어울려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독립과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에는 보수와 진보의 노력이 함께 녹아 있습니다
저는 보수이든 진보이든 모든 애국을 존경합니다.



이제 사회는 보수와 진보 2분법으로 나눌 수 있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보수적이기도 하고 진보적이기도 합니다
어떤 때는 안정을 추구하고, 어떤 때는 변화를 추구합니다.

어떤 분야는 안정을 선택하고 어떤 분야는 변화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스스로를 보수라고 생각하던 진보라고 생각하던 극단에 치우치지 않고 상식의 선 안에서 애국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통합된 사회로 발전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보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1945년 일본이 항복하기까지 마지막 5년 임시정부는 중국 충칭에서 좌우합작을 이루었고, 광복군을 창설했습니다.
지난 3월 충칭에서 우리는 한국 광복군 총사령부 청사 복원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임시정부는 1941년 12월10일 광복군을 앞세워 일제와의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
광복군에는 무정부주의 세력 한국 청년 공작대 약산 김원봉 선생이 이끌던 조선의용대가 편입되어 마침내 민족의 독립운동의 역량을 집결했습니다.


1943년에는 영국군과 함께 인도 버마 전선에서 일본군과 맞서 싸웠고 ,1945년에는 미국 전략 정보국과 함께 국내 작전을 준비하던 중 광복을 맞았습니다.


김구 선생은 광복군의 국내 진공 작전이 이루어지기 전에 일제가 항복한 것을 두고두고 아쉬워했습니다.


그러나 통합된 광복군 대원들의 불굴의 항쟁의지 ,연합군과 함께 기른 군사적 영향은 광복 후 대한민국 국군 창설에 뿌리가 되고 나아가 한미동맹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지난 4월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년을 맞는 뜻깊은 날 미국의회에서는 임시정부를 대한민국 건국의 시초로 공식 인정하는 초당적 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이 한국 민주주의의 성공의 토대가 되었으며,외교 경제 안보에서 한미동맹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내년은 한국전쟁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유엔의 깃발아래 22개국 1,950,000 명이 참전했고




잘 나가던 추념사에서 이 대목에 이르러 문제가 일어난 것이다..
약산 김원봉을 기리는 내용이 소개되자 , 현충일 다음 날인 7일 야권에서 일제히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문 대통령이 언급한 약산 김원봉 선생이 이끌던 조선의용대가 편입되어 마침내 민족의 독립운동 역량을 집결했습니다,
통합된 광복군 대원들의 불굴의 항쟁 의지, 연합군과 함께 기른 군사적 역량은 광복 후 대한민국 국군 창설의 뿌리가 되고 나아가 한미동맹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야권은 이 대목에서 최악의 현충일 추념사라고 비판했습니다.



하필 전몰 호국 용사와 순국 선열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사에서 6.25 남침에 관여했던 인물을 좌우 통합의 상징과 국군의 뿌리라고 해석한 문 대통령을 향해 , 수많은 국군의 생명을 앗아간 자를 어떻게 국군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가 ? 라고 비난을 품어냈습니다..



북한에서 국가검열상 등 요직을 거쳤고 1958년에 숙청을 당했지만
단지 그가 북한에서 숙청 당했다는 것으로 민족 반역에 면죄부를 주느냐고 비판하고,.
하필이면 호국 영령을 기리는 날 김원봉을 복권시킨 문대통령의 의도가 무어냐는 의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원봉을 한미동맹의 뿌리라고 연결한 대목에서도 거센 비판이 나왔다



한미동맹은 북한의 6,25 남침 이 후에 이루어졌는데 , 김원봉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고 거듭 비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6.25남침을 한국전쟁이라고 말하며 , 북한의 6,25 남침에 대해 한마디도 없이 좌우통합을 강조했지만 ,우리사회에 이념 갈등만 부채질했다라고 비난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현충일에 김원봉을 추켜세우는  그런 발언을 했습니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일부러 그런다고 봅니다 라고 비판했고,.
겉으로는 통합을 내걸지만 실제론 균열을 바라고 ,대화를 이야기하지만 갈등을 부추긴다는 생각입니다 우리 정치를 계속 싸움판으로 만들기 위해서라고 봅니다.



자유한국당 김무성의원은 북한의 6,25 남침을 김일성과  함께 일으킨 김원봉을 어떻게 국군의 뿌리라고 말할 수 있느냐면서 강하게 부정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진정 사회통합 ,정치통합의 의지가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의원은
‘김원봉이 국군의 뿌리’라고 하는 것은 ‘전두환이 민주당의 뿌리’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영령 앞에서 , 그 분들과 싸웠던 사람들 앞에서
땍와 장소가 맞지 않았다
하필 현충일 날 그런 발언을 했는가
국군의 생명 앗아간 김원봉이 국군의 뿌리라고 말입니까? 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실 국군의 뿌리는 미군정시대의 조선경비대입니다 해군이어 공군까지 나온 것입니다
한미동맹의  토대가 되었다 라는 것은 얼토당치도 않는 짝퉁 논리이다 라는 것이 야권의 일반적인 비판 논리입니다.


한미동맹은 6,25 전쟁으로 통해서 이루어졌습니다. 북한군과 싸우면서 이루어졌는데 어떻게 북한군 인사를 한미동맹의 토대로 연결시킬 수 있는지 어이가 없고 ,문 대통령은 6,25 전쟁이라는 말을 쓰지 않고 한국전쟁이라고 말했는데 ,한국전쟁이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
 6.25가 북한의 남침이 아니라 민족내부에서 일어난 갈등으로 전쟁이 이루어졌다고 좌파학자들이 즐겨 쓰는 표현이다 라는 것이다.



현 정부는 유난히 건국,호국이라는 단어는 쓰지 않는 것이 좌파학자들의 논리이고 말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역사 뒤집기 의식이 발동한 것 아닌가하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한 추념사였다 라는 평도 있습니다.


이날 대통령의 추념사가 문제가 되자 청와대는 김원봉이 국군의 뿌리가 아니라,김원봉이 속했던 광복군이 국군의 뿌리라고 해명했다 라고 언론은 전하고 있습니다.


2012년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대사전이 발간 되면서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의 역사를 친일로 매도하는 역사의식의 연장선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이날 문대통령의 추념사는 현충일 다음날인 7일 전 언론 방송 유투브를 통해 큰 논쟁이 벌어졌다.


애국에는 좌파 우파가 없다는 논리로 언급한 대통령의 연설 대목에서 보수우파에서 존경 받는 인물인 채명신 장군이 1평 사병묘역에 묻힌것을 언급한 것과  김원봉의 언급을  애국이라는 같은 논리로 표현한 점을 두고 자유한국당은 문 대통령의 역사의식 부재라고 비난했다. 









    서울지방보훈처의 포스터에서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 하겠습니다 라는  표현속에 '통일과 번영'이라는 단어는 찾아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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