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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NEWSinPhoto 뉴스인포토]전광훈목사, 경찰서 조사 11시간…..10월3일 탈북민 몸싸움 연계시켜, 전광훈 낙인 찍기 조사.20191212.종로경찰서.청와대앞.

우리는 그 동안 경찰측과 청와대경호처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진행해 왔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을 줄 알지만 , 아무리봐도 나를 구속하려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라고 웃으며 말했다.

전광훈목사, 종로경찰서 조사 11시간
10월3일 탈북민 몸싸움 연계시켜, 
전광훈 낙인 찍기 조사

20191212.종로경찰서.청와대앞.
청와대앞{NEWSinPhoto.com 뉴스인포토 사진=주동식@사진전문기자} 




12일 종로경찰서 11시간 조사 중 저녁8시24분경 ,잠시 휴식을 취한 전광훈목사가 지지자들 사이를 씩씩하고 밝은 모습으로 지나 가자, 걱정 많던 여성 지지자들이 안도의 숨을 쉬고 있다.{사진=주동식@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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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 대표회장 전광훈목사가 지난 10월3일 광화문 교보타워 앞에서 진행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국민대회와 관련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12일 오전9시45분경 서울종로경찰서에 도착 기자들에게 입장을 설명하고 오후 9시10분까지 11시간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전 목사는 오전 경찰에 출석하면서 기자들 앞에서 10월3일 국민대회 관련 조사를 받으러 왔다고 말하고 , 당일 행사 마치고 청와대 입구에서 벌어진 탈북자 단체 회원들이 폴리스 라인 넘어 경찰과 부딪힘으로 30여 명의 탈북민들이 체포된 것은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이 진행된 개별 단체의 사건이라고 주장하고 , 따라서 출석 가치를 느끼지 않아 그 동안 출석 거부를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란 선동 혐의에 대해서도 출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문재인 대통령부터 수사를 먼저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10시부터 시작된 조사에서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마친 전목사는 조사가 오후 3시를 넘어 진행되는 동안 밤 9시 넘어 11시까지 진행 될지도 모른다는 정보를 접한 시민들이 한 사람씩 종로경찰서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조사가 길어지는 가운데 ,오후6시12분경 고영일변호사가 잠시 조사실 밖으로 나왔다 들어 갔고, 



6시20분 김문수 전 경기도 지사가 조사실 앞에 나타났고 , 이어 김태훈 한변 대표 변호사 이동근변호사와 성창경 KBS공정노조위원장등이 도착했다.  7시17분경 저녁 식사를 담은 것으로 보이는 박스를 든 사람이 조사실 쪽으로 들어가는 것이 눈이 들어 왔다.












성창경 KBS공정노조위원장이 , 종로경찰서에서 대기 중인 방송사와 신문사 기자들 앞에서 전광훈목사 스토커식 낙인 찍기 모욕적  기사만 쓰지 말고 , 기자의 본분을 찾아 평상시 상황도 사실대로 쓰기를 바란다고 발언하고 있다.{사진=주동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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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쯤 조사가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길어지자 애국시민들과 유투버 방송 관계자들이 조사실 입구를 가득 메우기 시작했다.
방송사와 신문사 기자들도 조사후 취재를 위해 입구에 대기하고 있었다.
조사실 입구에 시민들로 가득채워지자 무슨 조사가 이렇게 길어지냐면서 일부에서 볼멘 소리가 들려 왔다.





오후 8시24분경 ,조사 시작한지 10시간이 넘어 와이셔츠에 멜빵을 맨 전광훈 목사의 모습이 나타나자 시민들과 유투버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조사가 길어지자 전 목사의 건강을 걱정했던 시민들은 , 전 목사의 조사가 11시간이 가까움이도 밝은 표정으로 감사 인사를 하자 여성 지지자들의 모습이 걱정어린 표정에서 이내 엷은 미소로 변했다. 


















잠시 휴식을 마친 전 목사는 조사 내용 검토를 위해 다시 조사실로 들어간 후 오후9시10분경 귀가를 위해 지지 시민들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관계자들의 보호를 받으며 차량으로 이동하는 전 목사에게 방송사와 신문사 기자들이 다가와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조사실 앞에서 차량이 있는 경찰서 정문 앞까지 100여m 가는 동안 지지국민들의 수고하셨다는 소리와  기자들의 질문이 뒤엉켜 현장은 난장판이 되었다






























“목사님 불법 시위 인정하셨습니까, 폭력혐의 인정하십니까?. 불법 시위 인정하셨습니까? 불법 집회 오늘 조사에서 인정 하신겁니까? 등의 질문이 쏟아지자 전목사를 애워싼 시민들과 관계자들은  일부 언론의 터무니 없는 스토커식 모욕적 낙인 찍기 질문을 예상이라도 한듯, 전 목사 주변에 20여 명이 인간띠를 만들어  기자들의 접근 막아내며 전 목사를 차량 안으로 들여 보내고 바로 차량을 어디론가 출발했다.








이후 10시경 전 목사 일행은 청와대 앞 광야교회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청와대 앞 바닥에서 노숙하며 철야기도를 하고 있는 성도들 500여 명이 전 목사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성도들을 향해 웃음을 띤 전 목사가 손을 흔들며 무대에 올라 감사 인사를 하고 오늘 조사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먼저 오늘 여러분들에게 걱정을 끼쳐 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홀로 출석하려고 했는데 ,얼마나 많은 사악한 언론이 달려드는지 주변에 출두 소문이 다 나 버렸습니다.
오늘 조사에서 드러난 사건은 오늘날 대한민국에 빛과 어두움의 싸움이 시작 되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빛은 반드시 어두움을 이겨낼 것입니다.
대한민국주의자와 주사파와의 전쟁이 시작 되었다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늘 조사 받은 내용은 다름이 아니고 , 그동안 언론들이 왜곡 보도해서 내가 마치 내란선동에 쫓기는 것 같이 언론들은 국민들이 착시현상 일으키게 했었는데 , 전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오늘 조사 받은 내용은 지난 10월3일 날 거대한 집회가 이뤄졌는데 ,전 목사가 뒤에서 폭력 집회를 주도했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무엇이 폭력을 주도했다고 하는 것인가?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 보니까 그날 광화문 광장 집회는 아무 문제가 없었고 , 집회 후 거리행진이 진행되었는데 , 제가  청와대 사랑채 앞에 도착하기 1시간 전에 탈북자 단체들이 경찰의 저지선을 돌파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것을 전 목사가 뒤에서 사주했느냐 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거기에 대한 추궁이었고 조사였습니다.


10월3일 오늘 이자리에서 폭력이라고 하는데 , 몸싸움이지 폭력입니까 ?
몸싸움 밖에 일어나지 않았는데 ,그것을 폭력이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몸싸움이 일어난 사건과 문재인하야범국민운동본부의 광화문 집회는 종류가 다르고 ,그날 탈북민들이 이 자리에 먼저 와서 경찰들과 몸싸움을 일으킨 것은 “탈북자 모자가 굶어 죽은 사건에 대해 ,세월호 사건때는  문재인 대통령 전에  3일간을 방문했었는데 왜 탈북자 모자 굶어 죽은 현장에는 왜 한번 오지 않는가? 라고 탈북민들이 화가 나서  문대통령에게 면담을 요청하기 위해
경찰들과 몸싸움을 일으킨 것인데 ,그 사건은 우리 집회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탈북자 단체 대표와 30여 명이 연행된 상황에서 핸드폰 내용이 출력 되었는데,
그 중 한가지가 거론 되었습니다.
그날 시건이 다 끝난 뒤에 박상학대표가 와서 연행된 분들을 돌볼 분들이 없다고 해서 ,구치소에 갇힌 분들을 위해 쓰리고 100만원 준 것을 가지고, 왜 그들에게 돈을 주었느냐 ,전 목사가 돈을 주면서 뒤에서 주도하지 않았느냐 라고 경찰 조사관이 추궁해와 사실이 아니라고 답변했다는 것입니다 

구속된 탈북자들은 가족도 없고 ,돌볼 사람이 없다기에 목사로서 100만원 준 것이 사실입니다.
내가 보기엔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경찰 조사내용이 검찰로 올라가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검사가 대한민국주의자라면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청와대 집회에 대해 말하자면, 우리 집회가 언제 폭력을 가한 적 있는가? , 우리 집회가 폭력집회인가? ,우리가 매주 토요일 마다 집회를 하는데 단 한건도 불법 집회를 한 적이 있느냐 라고 말하고, 이것은 세계 최대 인파가 모인 집회 중, 평화적 시위로 이어진 것은 세계 집회 역사에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정도의 기록이라고 전 목사는 밝혔다.

이런 집회가 어디 있습니까?
우리는 어떤 사건도 일르키지 않았습니다.

전 목사는 8월15일부터 진행 되어온 모든 국민대회 ,국민혁명 집회를 종로경찰서장님과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서 상의해서 합의를 통해 모든 집회를  진행해 왔고 ,한번도 우리가 단독으로 진행해 온 적이 없다라고 소개했다. 

청와대 경호처나 종로경찰서의 요청을 들으며 집회를 진행해 왔습니다.
내가 묻기를 우리기 합의한 사항을 우리 집회가 깨뜨린 사항 있으면 말해 보라고도 했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래 왔고 ,앞으로도 우리 집회는 경찰과 합의한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거듭밝혔다. 

또한 조사관이 청와대 앞 집회가 시끄럽다 라고 해 ,우리는 경찰과 말한대로 60데시빌 이하로 진행하는데 , 소음측정하는 사람들이 민원을 제기한 사람들이 사는 곳에서 측정은 하지 않고, 우리가 집회하는 현장에서 측정하는데 그렇게 하면 되겠는가 라고 물었고, 
10월6일 경찰이 일방적으로 기도회 장소에 난립해 스피커를 탈취한 사건을 두고 , 문제가 있으면 경찰측 책임자와 집회측 책임자가 만나서 협의를 하면 원만하게 진행할 수 있는데 , 아무 말도 없이 일방적으로 몰려 들어와서 우리 시설을 뜯어가려고 했던 사안에 대해서는 우리가 경찰을 고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우리측 집회는 경찰과 협의해 진행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 동안 경찰측과 청와대경호처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진행해 왔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을 줄 알지만 ,  아무리봐도 나를 구속하려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라고 웃으며 말했다.











전 목사는 마지막으로 수많은 유투버 방송 관계자들과의 인터뷰 기자회견에서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가 진행하는 질문에 답하는 형식의 회견을 마치고 모든 일정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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