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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nPhoto뉴스인포토]황교안, 자연스런 배려의 리더십!.....20191214.한국당.광화문규탄대회현장에서.

의자는 몸이 불편한 원내대표에게 ,자신은 아스팔트 바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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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연스런 배려의 리더십!

...20191214.한국당.광화문규탄대회.

{NEWSinPhoto.com 뉴스인포토  사진=주동식@사진전문기자}



의자는 몸이 불편한 원내대표에게 ,자신은 아스팔트 바닥에



지난 14일 토요일 오후 1시25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에서 자유한국당 “우리가 대한민국이다” 2대 악법 공수처법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과 문재인 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규탄대회가  열렸다.

현장에 12시 이전부터 당원과 지지국민들이 몰려 오기 시작했다.

무대 앞쪽에 기자들을 위한 분리대가 있었고 ,바로 뒤쪽에 한국당 의원들이 아스팔트 바닥에 앉게 될 분리대 안에 당일 쓰여질 피켓들이 바닥에 놓여 있었다.



오후1시쯤 되어 의원들이 한사람 두사람 바닥에 앉기 시작했다. 의원과 당직자들 약 100여 명이 자리에 앉았다.
이 때 당직자 한사람이 앞 줄 중앙에 한 사람이 앉을 플라스틱 의자를 놓고 나갔다.
앞줄 중앙에 최고위원들이 바닥에 좌정한 상태였다. 중앙에 두 사람이 앉을 공간이 남아 있을 뿐이었다..
그런데 두 자리 중 ,한 자리에는 의자가 놓여 있었고, 나머지 한 자리는 바닥뿐이었다.



이때 기자석 분리대에서 대화중이던 3-4명의 사진 기자 중에 누군가 이 장면을 보고, 비웃는 말투를 들을 수 있었다,  저게 뭐야 ?
자세히 보니 ,30대 언론사 사진기자들이었다. 
그 기자들은 중앙 앞 줄 두 자리 중에 의자에 황교안 대표가 앉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누가 봐도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본 기자도 왜 쓸데없이 모두 바닥에 앉아 있는데, 촌스럽게 저게 뭐야? 황교안 대표 또 비난 받을 일 생겼네 “황제 대표”라고 말이야.







이윽고 행사 시작 7-8분 전에 앞줄 중앙에 황교안 대표가 나타났다.

당원과 지지국민들이 황 대표에게 다가와 악수를 청하고 많은 분들이 황교안을 연호했다.

인사를 마친 황교안 대표가 당연히 의자에 앉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자 옆 바닥에 앉는 것이었다. 기자들이 카메라 취재를 하다가 멈춰 황 대표쪽을 바라보면서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아니 그럼 앞중 중앙에 놓여 있는 플라스틱 의자엔 누가 앉을 것인가










행사 시작 직전이 되어서야 이 궁금증이 풀렸다.
심재철 원내대표가 지팡이를 짚으며 앞중 중앙에 나타나 선채로 손을 내밀며 황 대표와 최고위원들과 악수를 하고는 플라스틱 지팡이를 움켜쥐고 불편한 왼쪽 다리를 길게 펴면서 힘겹게 의자에 앉는 것이었다.
갑자기 사진 기자석이 조용해졌다.













국민의례가 시작되어 비웃는 말투도 없어지고 의자에 대한 궁금증이 해결되었는지 사진기자들은 곧바로 사진취재에 들어갔다. 그리고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조용해졌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다리가 불편한 심재철 원내대표를 위한 배려임을 그 자리의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황교안 대표의 이런 모습은 특별할 것도 없다, 그의 공직 생활 중 봉사활동을 보면 너무도 자연스러운 것이기에 언급한다는 것 자체도 이상한 일인지도 모른다.







사진기자들이 의자 한 개 놓인 것에 비웃는 표현을 한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다
좌파 민노총이나 촛불집회에 정치인들이 나가면 ,그들에게 특별 대우가 없다.
시민들과 가깝게 연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함께 바닥에 앉아있는 수평적 이미지를 언론을 통해 나가게 한다.
겉만이라도 시민들과 어께 동무하고 연대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그들 집회에는 정치인이 와도 맨 앞줄에 앉는다는 보장이 없다.
일명 촛불혁명 1주년 행사가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될 때에 추미애 당시 민주당 대표 ,우원식 민주당 당시 원내대표, 정의당의 전 대표 이정미, 좌파의 원로 중 정신적 지도자인  백기완씨 등이 찾았지만 앞줄에서 6-8번째 줄에 앉아 있었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기록기념위원회가 2017년10월28일 저녁 ,촛불1주년 대회를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정의당  이정미 전 대표와 좌파시민단체의 대표격인 백기환씨가 시민들과 함께 앉아 있다.

{사진=주동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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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사진} 촛불1주년 대회에 참석한 추미애 전 민주당 대표와 우원식 전 민주당 원내대표가 {오른쪽 중간 부분 청색 상의를 입은 사람} 시민들과 함께 앉아 있다






한편 자유한국당이 시민들과 함께 현장 집회 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민정당,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당,자유한국당을 이어 오면서 선거철을 제외하고 대중 집회 하는 것 본 적이 거의 없다.
혹시 대중 집회를 한다해도 정장 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알아주기만을 기대하며, 누리기만 하는 권위적인 모습이 우파 정치인의 이미지인 것이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대중 집회에서 아스팔트 바닥에 앉아 국민대회를 하는 것은 지난 정권까지는 보지도 못했던 광경이다.

이번 처럼 몸이 불편한 당직자나 의원이 있다해도 ,당 대표를 바닥에 앉히고,원내대표를 바로 옆 의자에 앉히는 것 ,우파 정당에선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인 것이다.
모든 것이 당 대표 위주로 권위적인 당의 문화가 형성 되었었기 때문이다.

자유한국당의 탈 권위적인 문화가 변화하고 있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







대한민국이 사회주의 주사파 정권에 의해 망가지고 무너질 상황에, 황교안 전 총리가 정치권에 문을 두드렸고 ,한국당 대표 경선을 통해 현재 자유한국당 대표가 되면서 장외 투쟁과 국회 투쟁을 겸하면서 한국당의 장외 집회가 시작 되었다.

지난 8월 조국 교수 Stop! 서울대,고려대,연세대,부산대 등에서 촛불시위가 일어나며,
원칙과 상식이 무너진 나라,정의가 살아있는 사회를 위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퇴를 강하게 촉구하고, 조국 장관 후보자의 딸의 입학 과정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진상 규명하라는 요구로
국민적 공분이 일어날 때 , 한국당도 광화문에서 국민대회를 시작했고 , 이 때 처음으로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 대표가 시민들 틈에서 아스팔트에 앉아 있다가 발언 시간에 단상에 올라오는 모습을 처음 보게 되었다.
기자가 현장에서 볼 때 ,상당히 어색한 연출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처음 보는 광경이었다.


지난 5월25일 자유한국당 광화문 집회 중 {사진=주동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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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당시에 한국당 의원들은 아스팔트 바닥에 앉아 집회에 나서는 것이 매우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 철회와 지소미아 종료 연기 , 2019년도 예산안 날치기 세금 도둑, 3대 국정농단, 선거제법과 공수처법 투쟁을 통해 황교안 대표 삭발식과 물도 끊은채 8일간의 생명을 건 단식투쟁 등을 앞장 서 행함으로 한국당 의원들도 행동하는 현장 투쟁에 익숙해져 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한편 ,지난 12월16일부터 20일까지 국회본청 계단 앞에서 매일 오전 11시에 한국당 집회가 계속 되었다. 여기에 지지국민들도 합세해 지난 월요일에는 1만여 명이 넘는 한국당 지지국민들이 국회본청을 에워싸 12시부터 저녁 7시반까지 국회의장을 규탄하는 집회를 이어가 경찰이 출동해 일촉즉발 (一觸卽發) 의 위급한 상황도 나타났고, 다음날도 예산안 날치기,3대 국정농단,2대 악법 저지 한국당 집회가 매일 오전11시 국회본청 계단에서 당원들을 중심으로 진행 되었고,  모든 당직자와 의원들이 국회 정문 건너편까지 행진을 해 지지하는 시민단체와 지지국민들과 함께 규탄 집회가 20일  금요일 오후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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