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5 (금)

  • 맑음동두천 13.0℃
  • 맑음강릉 18.7℃
  • 맑음서울 12.2℃
  • 맑음대전 15.8℃
  • 맑음대구 16.0℃
  • 맑음울산 18.1℃
  • 맑음광주 14.8℃
  • 맑음부산 16.5℃
  • 맑음고창 14.6℃
  • 맑음제주 14.9℃
  • 맑음강화 9.8℃
  • 맑음보은 14.1℃
  • 맑음금산 16.2℃
  • 맑음강진군 16.8℃
  • 맑음경주시 17.1℃
  • 맑음거제 15.9℃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NEWSinPhoto뉴스인포토]조국 전 장관 가족비리, 유재수 감찰 무마관련 첫 재판, 이인걸 전 청와대 특감반장 “감찰 중단으로 특감반원 자존심 상처를 받았다.....20200508.서초동서울지법.

조국 전 장관 가족비리, 
유재수 전 부산시부시장 감찰 무마관련 첫 재판, 
이인걸 전 청와대 특감반장 
“감찰 중단으로 특감반원 자존심 상처를 받았다..
...20200508.서초동서울지법.
(NEWSinPhoto 뉴스인포토 사진=주동식기자)




조국 전 장관 8일 오전 10시 전 , 서울지법 법정 첫 재판 출석위해  직접 운전한 소형차에서 내리고 있다 




















가족 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로 8일 오전 10시 전 첫 재판에 나타난 조국 전 장관은 소형 승용차를 직접 운전하고 법정 입구에 차를 주차한 후, 마스크를 쓴채 포토라인에 섰습니다  
수많은 기자들의 셔터 서리가 요란한 가운데 조국 반대 시민단체 애국순찰대는 ‘부끄러운 조국’ 손 피켓을 들고 ‘조국을 구속시켜라’ 라고 고함을 질렀고, 지지자들은 ‘장관님 힘내세요’라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조국 전 장관의 재판은,  일단 오전 10시37분경 밖으로 나와 기자들의 질문을 피한채 도망가듯 승용자를 몰고 어디론가 향해 떠났습니다.
법정 입장 전 모습과 비슷한 태도를 취한 조국 전 장관은 기자들 앞에서 자기 말만 하고 질문을 의도적으로 피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후 2시에 속개될 예정이라는 말이 들렸습니다.











TV 조선 뉴스 이유경 기자 리포트에 따르면 
포토라인이 선 조국 전 장관은
 “조 전 장관은 검찰의 저인망 수사가 있었습니다.
마침내 기소까지 되었습니다.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조 전 장관은 검찰의 공소사실이 왜곡 과장 되었다고 주장하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치지 않고 싸우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언론이 많이 도와 주십시요’라고 말한 뒤 기자들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채 바쁜 걸음으로 법정으로 들어 갔습니다.


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조국 전 장관의 재판은 일단 오전 10시37분경 밖으로 나와 기자들의 질문을 피한채 도망가듯 승용자를 몰고 어디론가 향해 떠났습니다.
법정 입장 전 모습과 비슷한 태도를 취한 조국 전 장관은 기자들 앞에서 자기 말만 하고 질문을 의도적으로 피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후2시에 속개될 예정이라는 말이 들렸습니다.


TV 조선 최민식기자 법정 리포트는 
유재수 전 부산부시장 감찰 무마 사건과 관련해서 조 전 장관은 감찰을 못하도록 한 것이 아니라,
감찰이 끝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인걸 당시 특감반장은 수사의뢰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묵살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쟁점은 조국 전 장관이 유재수 전 부산시부시장의 비리 감찰  중단을 지시했는지 여부입니다.
조국 전 장관측은 감찰 중단이 아닌 종료라며 정상적인 절차에 따른 것이라고 검찰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감찰 종료는 민정수석의 재량이고 직권 남용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증인으로 출석한 이인걸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장은 “통상적인 조치없이 감찰 중단이 된 측면이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수사 의뢰해야 한다는 취지로 강하게 보고서를 작성했는데 이후 보류하라는 지시가 내려 왔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박형철 비서관이 유재수 전 부시장 사표로 정리하기로 위에서 이야기가 됐으니 더 감찰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위에서의 의미는’ 당시 수석이었던 조 전 장관으로 기억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천경득 청와대 행정관이 ‘유재수를 살려야 정권이 산다’ 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면서 “감찰 중단으로 특감반원 자존심에 상처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이인걸 전 특감반장은 박 전 비서관이 감찰이 없었던 것으로 처리하라고 했느냐는 조 전 장관측의  질문에는 그런 것은 없었다고 말해 검찰의 공소 사실은 부인했습니다.

법원은 자녀 입시비리로 구속 재판 중인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씨의 구속기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재판부는 증거 인멸의 가능성이 적은 점 등을 감안했다고 말했습니다.
정경심씨는 구속 6개월 만기로 10일 자정쯤 석방이 된다고 알려졌습니다..



















시민단체 애국순찰대  8일 오전 10시전 서울지법 기자회견장 근처에서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조국 전 장관 반대 시민단체 피켓 시위대 앞에서 , 조국 전 장관 지지 단체 회원이 앞으로 나와  방해 저지하는모습.







조국 전 장관 반대 단체 회원과 조국 전 장관 지지 단체 회원들 간에 긴장이 돌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동영상



칼럼

정치/사회

더보기


동성애/차별금지법

더보기

북한인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