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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nPhoto뉴스인포토닷컴 /# 성추행 국가교육위원] 국가교육위원회는 제자 성 추행한 김석준(전 부산대 교수, 전 부산교육감)을 즉각 퇴출시켜라!.........김석준을 국가교육위원회에 추천한 가짜 정의당 해체하라!. 20221129.오후2시. 국회소통관 기자회견. 주최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실. 바른인권여성연합(이봉화 대표) 부산지부(김하나 지부장), 부산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대표 강정희), 전국학부모단체연합(대표 박은희).

ㅡ 국가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국가교육위원회가 자격 검증도 없이
ㅡ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했던 학생이자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였던 제자를 성추행한
ㅡ 김석준 같은 자를 국가교육위원회에 포함시킨 것에 경악을 금할 수 없으며
국가교육위원회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게 만든다.

[NEWSinPhoto뉴스인포토닷컴 /# 성추행 국가교육위원] 
국가교육위원회는 제자 성 추행한 
김석준(전 부산대 교수, 전 부산교육감)을 즉각 퇴출시켜라!.
........김석준을 국가교육위원회에 추천한 가짜 정의당 해체하라!. 
20221129.오후2시. 국회소통관 . 주최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실. 바른인권여성연합(이봉화 대표) 부산지부(김하나 지부장), 부산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대표 강정희), 전국학부모단체연합(대표 박은희).
(NEWSinPhoto 뉴스인포토닷컴 /시민언론/ 글=주동식 사진전문기자)









11월29일 화요일 오후2시 여의도 국회소통관에서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실이 주최하고 바른인권여성연합(대표 이봉화) 부산지부(김하나 지부장),  부산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대표 강정희), 전국학부모단체연합(대표 박은희)이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정의당에서 추천한 김석준 국가교육위원의 과거 부산대 교수시절 그에게 성추행 당했다고 하는 부산대 김석준 교수 제자 강정희씨의 회견문이 낭독되었다.
그는 회견문을 읽어나가며 20대 젊은 대학시절, 34년전 자신의 모든 꿈을 앗아간 성추행 사건을 떠올리는듯 참담했던 과거를 읽어 나갔습니다.  






저는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일반사회교육과 83학번 강정희입니다.
저는 편모슬하 3자매 중 막내로 자랐습니다. 고3때 주민등록증 만들러 갔다가 아버지가 계시다는 것과 우리를 버리고 간 사실을 알고 그 충격으로 힘들었던 탓에 예상했던 국어교육과가 아닌 일반사회교육과로 진학하게 되었고, 졸업 후 바로 발령받는 확률이 1,5명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고 고생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대학 4년간 1등 발령을 목표로 도시락 2개 싸다니며 고3처럼 공부했습니다. 


1987년 수석졸업 후 교사가 되었고, 대학원 와서 공부를 계속하면 대학 강단에 설 수 있게 도와주겠다는 지도교수 김석준의 권고에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던 중 88년 5월, 스승의 날 인사차 갔다가 김석준에게 당한 성추행으로 대학원도, 교직도 포기한 채 그해 8월 부산을 떠났다가 연로하신 홀어머니를 보살피기 위해 부산에 돌아왔습니다. 

나를 성추행한 사람이 내 아이가 공부하는 부산에 교육감으로 있다는 게 어떤 기분인지 아십니까? 다 용서하고 잊어버리고 싶은 생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산에 돌아와 살면서 일말의 반성도 없는 김석준의 뻔뻔함과, 또 지도교수가 교육감이라는 것이 든든한지 제 입막음하기에 급급한 학과 친구들에게 더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비열한 자가 높은 자리에 있으니 친구들까지 비겁해지는구나 싶어 조용히 덮고 가자는 동기들 만류에도 불구하고 2018년에 김석준의 성추행을 폭로했습니다. 

김석준은 가짜미투라며 저를 고발했지만 저 말고도 김석준에게 성추행을 당한 학과 동기의 증언과 교수 이름을 기억하진 못해도 저를 성추행한 교수가 지도교수였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여고 단짝 등 5명의 녹취록과 정황 증거 등으로  가짜미투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한 2번의 무혐의로 불기소되어 이제 제 미투의 진위 여부는 더 이상 법적으로 다투지 않습니다.


부산대 인권센타에 김석준의 성추행 및 2차피해 조사신청서를 접수한 바있지만 가해자가 현직교육감이라 난감한 기색을 보이던 상담사가 김석준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해서 더 이상 해줄 게 없다고 전화통보를 했습니다. 그런데 김석준이 방송에서 제가 인권센타 등에 한 번도 자기를 신고한 적이 없다는 허위사실을 공표했고, 검사와 검찰시민위원회 전원이 제 미투가 가짜가 아니라고 판단한 불기소이유서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이 보는 방송에서 명백한 가짜미투라고 확언하는 등 2차 가해를 일삼았습니다. 


그런데도 담당경찰이 김석준을 불기소처리 했고, 인권센타 신고여부를 재조사하라는 검찰지시에도 불구하고 2018년 6월 당시 부산대 인권센타에 근무했던 상담사 조누리씨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실관계 확인도 하지 않고 종결했습니다. 이의신청서와 경찰도 부인할 수 없는 명백한 증거를 검찰에 제출하고 왔습니다. 2018년 경찰심문 당시 담당 경찰이 제게 부산대 인권센타에 신고해놓고 왜 바로 다음날 미투를 했냐고 질의했던 내용과, 제가 2018년 6월 9일 페이스북에 올린 김석준 성추행 관련 조사신청서를 캡처해 질의했던 내용이 기록된 심문조서는 김석준도 부산대 인권센타에 신고한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증거이자 알면서도 방송에서 거짓말을 했다는 증거입니다.  


그 무엇보다, 대학 4년간 그렇게 지독하게 공부해서 교사가 되었음에도 발령 1년 반 만에 도망치듯 부산을 떠나 눈높이교사, 학원강사, 기간제교사를 전전했던 제 삶의 여정이 그 증거입니다. 연로하신 어머님 때문에 부산에 돌아와 남일고등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시사토론 동아리를 맡아 아이들과 친해져 이런저런 얘기 끝에 학과 1등 졸업해 1등으로 발령 받았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그런데 왜 기간제교사 하세요? 라는 학생의 질문에 말문이 막혔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학생들 앞에서 선생님이 성추행 당했다는 말은 차마 할 수 없었습니다.

정의당이 제자를 성추행한 김석준을 국가교육위원으로 추천한다기에 정의당 홈페이지에 검찰에 제출했던 김석준 성추행 증언 파일을 올렸습니다. 그런데도 김석준 추천을 철회하지 않는 정의당에 과연 정의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사회초년생으로 세상을 향해 비상하던 20대 제자의 날개를 꺾고도 일말의 반성도 없이 권력을 탐하는 이중인격자 김석준이 국가교육위원이라는 사실은 공적인 차원에서도 안 될 일이지만 피해 당사자에겐 또 하나의 가해이자 폭력입니다.  
권력형 성범죄 근절을 위해서도 이런 사람이 보직을 옮겨가며 정치생명을 유지하게 만드는 관행은 근절되어야 합니다. 자격 없는 김석준을 국가교육위원회에서 즉각 퇴출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2년 11월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지켜보는 국민의힘 김도읍 국회의원(법사위원장)



기자회견 후, 기자들의 추가 질문에 답하는 바른인권여성연합 김하나 부산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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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인권여성연합
부산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전국학부모단체연합
< 단체 성명서 전문 >


국가교육위원회는 제자 성추행한 김석준을 즉각 퇴출하라!  
김석준을 국가교육위원회에 추천한 가짜정의당 해체하라! 
 
김석준은 제자 성추행으로 부산 교육감 선거에 낙선한 인물이다. 그릇된 성적욕망으로 20대 제자의 날개를 꺾고도 일말의 반성도 없는 김석준이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이라는 것이 말이 되는가.  
  

국가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국가교육위원회가 자격 검증도 없이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했던 학생이자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였던 제자를 성추행한 김석준 같은 자를 국가교육위원회에 포함시킨 것에 경악을 금할 수 없으며 국가교육위원회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게 만든다.  


 
첫째, 김석준의 성추행 비위를 알고도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추천한 정의 없            는 가짜정의당 즉각 해체하라! 

 
여성인권 내세운 정의당이 20대 여성, 그것도 본인의 제자를 성추행한 김석준을 국가교육위원회에 추천한 위선에 엄청난 분노를 느낀다. 어떻게 그런 사람을 국가교육위원회에 추천할 수 있냐고 정의당에 항의하자 정의당 단독 추천이 아니라 시대전환당과 함께 공모해 최종 선발한 것이라고 했으나 시대전환당에 확인한 결과 거짓말이었다. 시대전환당은 성비리 때문에 김석준을 강력히 반대했음에도 정의당이 극구 김석준을 고집해 결과적으로 합의가 결렬, 정의당이 단독으로 김석준을 추천한 것이라고 한다. 정의당의 위선을 강력 규탄하며 정의 없는 가짜정의당의 해체를 강력히 촉구한다.   
 

둘째, 김석준을 국가교육위원회에서 즉각 퇴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김석준은 지도교수 상담을 통해 바람기 많은 아버지로 인한 상처가 깊은 제자의 가정사를 잘 알면서도 그 제자를 성추행했다. 가정 있는 유부남 교수가 가정에 불성실한 아버지로 인한 상처가 깊은 제자에게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는지 정상적인 윤리관으로는 이해하기 어렵다.  
 
더구나 대학 강단에 설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해놓고 성추행을 하는 것은 명백히 지위를 이용한 권력형 성추행이다. 대학원 포기와 사직이란 극단적 선택으로 부산을 떠났던 제자에게 사과는 커녕 꽉 막혔다고 조롱하는 것은 자신의 성적 욕망을 받아줬으면 대학 강단에 설 수 있었을 것 아니냐는 모욕이자 2차가해이다.  
 
김석준에게 성추행 당한 또 다른 제자의 증언을 볼 때 김석준의 성추행이 다분히 상습적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부도덕한 김석준이 버젓이 국가교육위원회 위원 자리에 있는 것에 학부모단체와 여성인권단체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수치심과 분노를 느낀다. 이런 자가 국가 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이 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국가교육위원회는 각종 논란으로 점철된 인성미달자 김석준을 즉각 퇴출시켜야 한다. 
 
 
정의 없는 가짜정의당 즉각 해체하라! 
국가교육위원회는 부도덕한 김석준을 국가교육위원회에서 즉시 퇴출하라! 
 
22.11.29 
 
바른인권여성연합 
부산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전국학부모단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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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방검찰청 피의자 강정희 불기소 처분 증거물 >


부산지방검찰청은 2018년 12월10일자 강정희씨를 공직선거법위반으로 김형진이 고발한 수사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린 바 있다.
2018년 부산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김석준 교육감 후보의 과거 제자 강정희씨가 김석준 교수의 자신에 대한  성 추행과 관련해 기자회견 등으로 자신의 선거에 방해를 가했다는 이유로 김석준 당시 후보측 인사가 강정희씨를 고발한 사건으로 알려줬다.


부산지검 신승희 검사는 불기소이유 통지문에서
피의자 강정희에 대해

ㅡ 고발인(김형진)은 김석진 후보가 피의자를 추행한 사실이 전혀 없음에도 피의자(강정희)가 김석준 후보의 낙선 목적으로 위와 같이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ㅡ 피의자는 부산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교사 생활을 하던 1988년 스승의 날 즈음 지도교수였던 김석준 교수에게 인사하기 위해 연구실을 방문하였는데, 김석준 교수가 갑자기 자신을 끌어안아 추행을 했다고 주장한다, 또한 당시 추행사실을 친구들에게 밝혔으나 오히려 친구들과도 멀어지게 되었고 최근 전국적으로 미투 폭로가 이어지면서 용기를 내게 되었다는 취지로 진술한다.

ㅡ 피의자의 친구인 OOO는 1988년경 피의자로부터 ‘김석준 교수가 자신을 껴안았다”는 취지로 말을 들은 적이 있다고 진술하고, 친구 ∆∆∆도 2007-2008년경 피의자로부터 김석준 교수에게 추행을 당한 사실이 있는데 본인에게도 그런 경험이 있는지 물어본 적이 있다고 진술하여 피의자의 진술에 일부 부합한다.

ㅡ 한편, 고발인은 피의자가 김석준 교수에게 보낸 안부인사 성격의 메일들을 제출하며 피의자가 김석준 교수로부터 추행을 당했다면 이러한 안부 메일을 보낼 수 없다는 취지로 주장하나, 피의자가 주장하는 추행 사건이 발생한 지 30여년이 지난 상황에서 두 사람 중 누구의 주장이 진실하다고 단정적으로 결론 내는 것은 어렵지만 피의자 주장과 그의 진술에 부합하는 참고인 OOO, ∆∆∆의 진술에 비춰 보면 피의자의 주장이 허위라고 단정하기도 어렵다.

ㅡ 따라서 증거 불충분 하여 혐의 없다.

추가 참고 내용으로
이 사건 중 피의자 김양화에 대한 불공정 면접 부분, 피의자 강정희에 대한 미투 부분과 관련하여 불기소 처분의 적정성을 우리 청 검찰시민위원회에 회부한 결과 참석자 전원이 혐의없음이 적정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라며 결론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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