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 27일 밀양 화재 참사 세종병원 찾아
유가족 ,소방관 ,밀양시민 위로…….
20180127 밀양시 세종병원 앞.{밀양 현장 사진 르포}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 참사 현장을 방문 수습 작업 중인 소방관 수사관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병원 현장을 찾기에 앞서 밀양문화체육관 합동분향소를 방문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무거운 표정으로 세종병원을 향해 관계자들과 함께 걸어 오면서 소방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들으며 침통한 표정을 지으며 화재현장을 바라봤다.
정부 합동조사단의 화재 원인 감식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화재 발화 원인이었던 병원 동쪽 1층 응급실 앞에 서서 침통한 표정으로 검게 그을린 응급실 안쪽을 바라봤다.
잠사 후 응급실 오른쪽을 돌아 수습 작업 중인 소방관들과 악수를 나눈 후 , 세종병원 정문으로 걸어가 그 곳에서 감식 작업중인 수사대원 ,소방관 , 밀양 시민봉사단을 격려한 후 ,관계자들과 함께 선채로 잠시 대책을 나눈 후 비서관 일행과 함께 12시경 현장을 떠났다.
화재 감식은 오후에도 이어져 저녁 6시경 합동조사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NEWSinPhoto.com 뉴스인포토 사진=주동식@사진전문기자 20180127 밀양시 세종병원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