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98주년 세종로네거리에서 진행 된 한기총,한교연 3.1만세운동 구국기도회에서
정동제일감리교회 송기성목사가 식전행사 중 , 강대상에 엎드려 기도하고 있다.
송목사는 기도 중에
" 이 민족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잘 살아
산업화 복음화는 이뤘지만 민주화가 되지 못했습니다
정치가 정치 다워지게 해 주옵소서
오늘의 한국교회를 새롭게 해 주옵소서
사리사욕과 당리당략을 버리게 하옵소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소해 주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송기성 목사는 본 기도회에서 어떤 순서도 맡지 않았지만 일찍 기도회 현장에 도착해
무대 옆 도로에 서서 조용히 준비하는 모습과 강대상을 움켜잡고 엎드려 기도하는 모습은
전심을 다해 진정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겸손한 지도자의 모습으로 참석한 많은 성도들에게 영적감동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