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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nPhoto]손석희 대상준 유경촌주교 규탄집회 45명참가 성황리에 마쳐.....

[NEWSinPhoto]손석희 대상준 유경촌주교 규탄집회 45명참가 성황리에 마쳐 ...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 모임 회원일동








긴급하게 여는 기자회견이라 15명 내외의 회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 했으나 45명이 참석해서 분노의 함성으로 열기가 가득한 속에서 진행 되었다.


10시부터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는데 많은 자매님들이 9시부터 주교성당 앞에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10시10분부터 20분간 묵주기도를 하고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기자회견을 했다. 국민의례에 이어 이계성 대표 규탄사와 6명 회원 5분 발언 순으로 이어졌다. 오늘 집회는 분노의 열기가 활화산처럼 타올랐다. 5분 발언 후에 마침 찬송가와 기도로 마무리 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회원들은 조작 허위 편파 보도한 손석희를 천주교 주교회의가 대상을 주면 국민들과 다른 종교인들이 천주교를 어용종교 붉은 종교로 낙인을 찍을 것이라며 창피해서 얼굴 들고 다닐 수가 없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지나가는 행인들도 주교가 허위보도 손석희에 상을 준다는 현수막을 보고 저런 인간이 무슨 주교냐고 힐난을 하며 지나갔다. 주교들이 배가 부르니 반역활동 하고 있다며 성당에 왜 돈을 갔다 바치느냐고 우리를 공격하기도 했다.


오늘은 자매님들이 30명가량 참가 했는데 모두 사제들 종북 활동에 대한 분노에 한이 맺힌 분들이었다. 허위 조작 편파 보도한 손석희가 균형ㆍ공정ㆍ팩트ㆍ품위 있는 보도를 했다고 대상을 준 주교회 매스컴위원장 유경촌 주교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다.


주교와 신부들이 성당으로 들어갈 때마다 종북사제들 옷벗고나가 정치 활동하라고 외쳤다. 손석희가 들어가자 분노한 자매들이 네가 상 받을 자격이 있느냐며 분통을 터트리고 고함을 치다 제지를 받기도 했다. 손석희는 도망치듯 성당 안으로 들어갔고 자매님들의 울분의 함성은 계속 되어 내가 자제를 요청해도 먹혀들지 않았다.


손석희의 허위날조 편파조작 방송에 대한 분노와 손석희에 언론대상을 준 유경촌 주교에 대한 분노가 함성의 메아리가 되어 주교성당을 가득 메웠다. 그동안 여러 차례 집회를 가졌지만 오늘처럼 분노가 폭발하여 함성으로 메아리친 것은 처음이었다.


대수천이 하나가 되어 기자회견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태극기 집회 때마다 대수천 깃발아래 모인 회원들이 대화마당을 통해 하나로 뭉친 결과 였다. 어떤 자매님은 자기는 못나가지만 20명에게 기자회견에 참석하라 전화했다며 참석 못해 죄송하다는 전화를 한 분도 있었다. 가족들이 함께 나온 분들도 있었으며 수원에서 왔다는 자매님도 있었고 오늘 분통터진 속을 털어놔 시원하다는 자매님도 있었다.


대수천을 만난 것이 큰 기쁨이라며 30명 점심 값을 대납 해주고 간 자매님도 있었다. 모두 나라걱정 교회걱정에 한마음이 되어 열기 넘치는 기자회견을 마칠 수 있었다. 기자회견에 함께 해준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17.5.31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 모임 회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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