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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nPhoto] 6.25 납북 피해자 보상지원법 제정 및 북한인권재단 출범 촉구 .... 선민네트워크 20170630

부모가 납북된 것도 억울한데 간첩자식 취급받아 온 세월을 보면 억장이 무너집니다. 국회는 속히 6.25납북피해자들을 위한 보상지원법을
제정하여 억울한 국민들의 한을 풀어줘야 합니다.라고 촉구했다


지난 달 30일 국회 정문 앞에서 진행 된
북한인권재단 출범 및 6.25납북피해자보상지원법 제정 촉구 집회에서

김규호 목사(선민네트워크 대표)는 인사말에서
북한인권법이 제정된지 1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북한인권재단이 설립되지 못해 북한인권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더불어민주당이 재단이사 선임을 고의적으로 하지 않아 이사회 구성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 10년동안 북한인권법제정에 발목을 잡은 민주당 끝까지 이런 추태를 보이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북한인권 외면하는 민주당 인권에 인자로 꺼낼 자격이 없는 정당입니다.   민주당은 대국민 사과하고 즉각 재단설립에 동참할 것을 촉구합니다.
또한 6.25납북자 가족들은 오랜세월 연좌제로 인해 제대로 된 직장을 갖지 못하고 정부로 부터 핍박을 받았습니다.
부모가 납북된 것도 억울한데 간첩자식 취급받아 온 세월을 보면 억장이 무너집니다.   국회는 속히 6.25납북피해자들을 위한 보상지원법을
제정하여 억울한 국민들의 한을 풀어줘야 합니다.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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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 김명기 대표(6.25납북결정자가족모임)
최근 정부에서 6.25납북자로 공식결정자 사람이 4,782명입니다.   모두가 오랜세월 연좌제로 고통당했고 그 결과 지금도 어려운 삶을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동안 6.25납북자가족들이 당해온 서러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습니다. 아버지가 납북되어 졸지에 가장이 사라져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지난 온 세월을 돌아보면 기가 막혀 말이 나오질 않습니다.   그런데 정부에서 6.25납북자 명예회복 사업을 한다고
신청하라고 해서 기대를 가지고 신청했는데 결과 지금 우리들의 손에 들려진 것은 국무총리가 보내온 납북결정자확인증 종이한장과
기념관 건립이라는 허울 좋은 전시성 사업뿐입니다.   납북어부들을 중심으로 하는 전후납북자들은 1인당 수천만원의 위로금과
각종 보훈혜택을 주면서 전시납북자에 대해서는 단돈 1원도 보상할 수 없다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 너무나도 잘못된 일입니다.
국회는 즉시 6.25납북피해자보상지원법을 만들어 진정한 명예회복을 해주길 강력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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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발언 강사근 대표(대한민국미래연합)
팔순이 다 되어가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에 국회 앞에서 자신들의 원통함을 토로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대한민국이 진정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가장 큰 임무라고 여긴다면 6.25납북자 가족들을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6.25 전쟁시기 대한민국이 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제라도 5천여명의 납북자가족들에게
국가가 진심어린 예후를 갖추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또한 1년 이상 방치되고 있는 북한인권재단도 속히 진행되어
북한동포들의 인권개선을 위해 온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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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발언 최충하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실행위원)
6.25납북자가족들의 증언을 들으니 참으로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대한민국이 국격이 있는 나라다운 나라가 되려면
국가가 책임을 다하지 못해 발생된 희생자들에 대해 후일에 라도 그들을 위로하고 그 원한을 풀어줘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북한동포들의 인권개선을 위한 북한인권재단 설립도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될 일입니다.  법을 만들어 놓고도
제대로 시행하지 않은 나라가 어떻게 제대로된 나라 일 수 있겠습니까.   나라다운 나라가 되려선 북한인권재단 설립 더 이상 늦춰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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