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대표 , ”미래통합당에서
전광훈목사 석방 성명서 한장 내주시기 바랍니다”
21일 유투브국민대회중 손상대 사회자 안상수의원에게 요청.
20200321..사랑제일교회 본당
(NEWSinPhoto 뉴스인포토 주동식 기자)
문재인퇴진유투브국민대회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가운데 , 지난 21일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본당에서 50여개의 유투브 방송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2시부터 진행 됐다.
이날 유투브국민대회 사회를 맡은 손상대 대표는 문재인퇴진범국민운동본부측과 미래통합당의 막후 교섭을 담당하는 미래통합당 안상수 의원이 미래통합당 의원총회에서 결의한 “국민개헌발언권을 위한 국민개정안” 철회 보고 발언을 마치자마자 마이크를 넘겨 받으며 안상수의원에게
“가시면 , 황교안 대표에게 이 말을 전해 주십시요”,
“미래통합당에서 전광훈목사님 석방하라는 성명서 하나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요청하자 . 실내 모였던 소수의 애국시민들이 환호를 보냈다..
안상수 의원의 이날 발언은 범투본측 김경재위원장과 황교안 대표측 대리인과 1시간 동안 나눈 내용을 소개했다.
안상수 미래통합당 의원은 ‘국민개헌안’ 국회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미래통합당은 국민개헌발언권을 위한 국민개정안 발의를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대통령과 국회에만 주어진 개헌발의에 대해 주권자인 국민에게도 발의할 수 있는 권한을 주자는 취지였습니다.
그러나 국민개헌발언권을 통해 100만 명의 동의로 헌법개정안이 발의 되더라도 국회본회의에서 국회의원 재적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과 국민투표에서 과반수를 얻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특정 세력에 좌지우지 되는 것은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일각에서 자유민주주의를 반대하는 세력에 의해 무분별하게 개헌안이 발의되어 혼란이 야기되어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이 허물어진다는 우려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기에 , 사려깊지 못했음을 말씀 드립니다 라고 인사했다.
이어 개정안이 발의된 후 미래통합당은 당론으로 개정안 자체를 반대하기로 했습니다.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가 발표하고 추인이 된 것입니다.
이 법안에 내각제개헌이나 좌파개헌이 포함 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국민 100만 명의 서명이 있을 떄 개헌안을 낼 수 있다는 그런 조항을 헌법에 집어넣자는
취지의 내용이었습니다.
이 안에 대해 모든 논의는 중지 되었습니다.
바라기는 전광훈목사님이 속히 석방되셔서 우리 국민들이 가는 방향을 지도해 주시고 ,미래통합당이 압승을 해서 우리가 원하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라며 발언을 마쳤다.
전광훈목사는 지난 달 24일 서초동 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종로경찰서를 거쳐 ,서울구치소로 이감되어 3월23일 기소 결정으로 법원 재판을 받게 되었다.
현재 전광훈목사 법률대리인인 이성희변호사는 이제부터 보석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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