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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nPhoto뉴스인포토닷컴]오거돈 전 부산시장 상대 부산여성100인행동 1억 손해배상 청구…….20200923.부산지방법원앞.

ㅡ 광역도시의 대표자격인 시장의 수치스러운 성범죄로 인해 글로벌 도시 부산의 품격과 이미지를 심히
추락시켰을 뿐만 아니라,
ㅡ 부산시민의 자긍심과 명예에도 심각한 훼손과 시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겨주었다.

오거돈 전 부산시장 상대 
부산여성100인행동 1억 손해배상 청구
…….20200923.부산지방법원앞.
(NEWSinPhoto뉴스인포토닷컴 편집=주동식 기자)








부산여성 100인행동(김경선, 박광숙, 송숙희, 송순임, 유순희,이유진, 정채숙, 최명희 공동대표는 23일 수요일 오전11시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오거돈 전 부산시장 시정파탄과 시민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소송 기자회견을 갖고 청구 이유를 설명하고 법원에 접수했다.




부산여성 100인행동 법률대리인은 박병철변호사가 손해배상 청구서를 전달하고 있다.




부산영성 100인행동은 요지에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은 현직 부산시장으로 재직 중 집무실에서 여직원을 강제 성추행해 시장직을 중도 사퇴하기에 이르는 전대미문의 불미스러운 사건을 일으킨 당사자로 부산시정중단에 따른 시정파탄의 책임과 재 보궐선거를 치러야함에 따른 수백억 원의 시민 혈세낭비 등을 초래했습니다. 



 무엇보다 광역도시의 대표자격인 시장의 수치스러운 성범죄로 인해 글로벌 도시 부산의 품격과 이미지를 심히 추락시켰을 뿐만 아니라, 
부산시민의 자긍심과 명예에도 심각한 훼손과 시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겨주었기에, 
차후 공직자들의 유사 사건 발생 시 일벌백계로 다스리는 차원에서 엄벌을 촉구함과 동시에 이 모든 책임을 엄히 묻고자 부산시민과 여성을 대표해 손해배상을 청구코자한다 라고 밝혔다.. 



이어  본 소송은 피고인 오거돈 전 부산시장 당사자도 인정한 명백한 성추행사실이 있고, 피해자가 엄연히 존재하며, 무엇보다 350만 부산시민이 사건의 추이를 예의주시하는 중대한 ‘공직자 성추행사건’입니다.




 가해자로 인해 피해자는 여전히 현직에 복귀하지 못하고 심각한 정신적 물질적 스트레스와 사회적 2차 피해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임에도, 정작 가해자는 버젓이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는 등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조사당시 호화변호인단 선임을 통해‘인지장애’라는 이유로 범죄를 가볍게 하려하는 등 당초의 진술과 입장표명에서 벗어나 비양심적으로 법적 대응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
길거리 서명운동을 통해 소송에 동참하는 5,500여명 시민들의 뜻을 모아 소장을 제출하기에 이르렀다 말했다.


 
그동안 헌법의 가치를 존중하며 정의실현에 앞장서온 검찰당국의 명예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당국의 철저한 수사와 피해자 권익보호에 나서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히고,  
재판부의 현명하고 공의로운 판결을 기대하며, 사회정의와 법치가 살아있음을 본 사건을 통해 보여주시길 앙망한다라고 말을 마쳤다..



부산여성 100인행동 주최  국민의힘 황보승희, 김매애 의원 당선 환영회 당시 사진 (2020년5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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