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공공부분 학교,

지방자치단체 비정규직 3만명

총파업 .광화문집회 후 청와대 행진

.20190703.광화문,효자동.
{NEWSinPhoto.com 뉴스인포토 사진=주동식@사진전문기자}

민주노총 비정규직 공공부분 근로자들, 급식조리원,영양사,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사업장 근로자등이 사흘간 총파업에 들어갔다.

지난3일 광화문광장에 모여 총파업집회를 열어 문재인 정부의 비정규직 전환 약속을 촉구했다.
문재인대통령이 취임초 약속했던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한 것을 지키라는 것이다.
그동안 공공기관에서는 인권비 부담등으로 무기계약직이나 자회사 정규직으로 채용했는데 ,민노총은 공공기관이 직접 고용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날 광화문광장에 모여든 근로자들 중 민주일반연맹은 “비정규직 철폐!  차별 철폐”를 외쳤다.
집접고용 ,자회사 중단 ,민간위탁 직무급제 폐기, 노동기본권 쟁취
노동자연대는 저임금.차별 지속되는 공공부문 제대로 정규직하라!
제화노동자들은 ‘백화정 수수료 인하’를 요구했고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은 ‘학교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을 멈춰라! ,노동존중평등학교 꽃피우자.
20만의 파업투쟁  비정규직 철폐하자 , 차별을 끝장내자  학교부터  비정규직 철폐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학교에서 세상으로,비정규직 철폐하자’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다, 4년마다 신규채용제도 폐지하라’
‘영어회화전문강사 고용안정 보장하라’라는 현수막을 들고 거리행진을 했다.

이날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2,800여곳이 급식을 하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급식대란을 겪은 학생들은  빵과 우유로 대체했고, 방과후 초등학교 저학년들의 돌봄교실은 일부 지방에서는 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