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월)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8.1℃
  • 맑음서울 5.4℃
  • 흐림대전 3.7℃
  • 구름조금대구 6.9℃
  • 구름조금울산 7.2℃
  • 구름많음광주 7.6℃
  • 구름조금부산 9.1℃
  • 구름많음고창 7.4℃
  • 구름많음제주 8.6℃
  • 맑음강화 4.4℃
  • 구름많음보은 4.4℃
  • 흐림금산 2.3℃
  • 구름조금강진군 8.6℃
  • 구름조금경주시 7.0℃
  • 맑음거제 6.9℃
기상청 제공

시민단체



[NEWSinPhoto 블랙시위] 민경욱 전 의원 지역구 연수구(을)내 인천 송도에서도 4.15 부정선거 알리는 블랙시위 시작 됐다…..20200620.인천범시민연합. 인천송도.

[NEWSinPhoto 블랙시위] 민경욱 전 의원 지역구 연수구(을)내 인천 송도에서도 4.15 부정선거 알리는 블랙시위 시작 됐다…..20200620.인천범시민연합. 인천송도.
(NEWSinPhoto 뉴스인포토  주동식 기자)




























4.15 부정선거 의혹 규명을 촉구하는 블랙시위가 대구, 부산,일산 등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민경욱 전 의원 지역구 연수구(을)내 인천 송도에서도 4.15 부정선거 알리는 블랙시위 시작 됐다.
지난 6월20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인천 연수구 신송로 신한은행 송도국제도시점 앞 인도에서
인천범시민연합(대표 성중경) 단체 회원들이 4.15 부정선거를 알리는 
거리 사진전시회와 함께 침묵 피켓 시위를 시작하고 “4.15 부정선거의 20가지 증거들”
사진과 함께 설명한 전단지를 나눠 주며 대 국민 알리기를 시작했다.













인천 시민운동을 대표하는 이들 회원들은, 검은 마스크 검은색 상의를 입고 
일정한 거리를 두고 피켓팅을 하면서 한쪽에선 부정선거 사례 전단지를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나눠 주고 있었고, 전시된 사진을 보며 질문하는 시민들에게 부정선거 사실을 설명하는 회원들도 있었다.

특이한 점은 가족 전체가 이번 블랙시위에 참여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 왔다. 
부모들이 어린 자녀와 함께 블랙 드레스 코드를 갖추고 거리 침묵 시위에 참여한 것이다.

 
인천 송도를 포함한 연수구(을) 지역은 지난 4.15 총선에서 통합당 민경욱 후보, 민주당 정일영 후보, 정의당 이정미 후보가 맞붙어, 진보 진영이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3파전으로 진행되어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지역이다.

전통적으로 우파 정권 후보를 선택했던 인천 연수구(을) 지역에서 진보 진영이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아 통합당 민경욱 후보가 쉽게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결과는 의외의 상황으로 나타난 지역이다.
 
선거 개표 결과 관외사전투표에서 통합당 민경욱 후보 4,460표, 민주당 정일영 후보 6,185표, 정의당 이정미 후보 2,073표 그리고 관내사전투표수에서 민경욱후보 11,335표, 정일영후보 15,797표, 이정미후보 5,296표로, 관내 사전투표를 100으로 보았을 때 관외투표수가 민경욱후보 39, 정일영후보도 39, 이정미 후보도 39, 세후보 모두 39를 얻어 현실 세계에서 있을 수 없는 결과에 의혹이 나타났고, 나아가 서울.인천,경기 지역의 사전투표율이 소수점을 제외하고 민주당 63 통합당 36 이라는 “63:36” 똑 같이 비율이 나온 점등을 들어 민경욱 후보는  4.15선거 부정 의혹을 제기하며 선거 통계가 짜서 맞춘 것 같은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당시 민경욱 후보는 페이스북에 “제가 낙선했기 때문에 이번 일에 앞장 서는 게 아닙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입니다. 국민의 손에 의해 권력이 창출되는 과정입니다. 그 과정이 훼손 왜곡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다까? 그걸 용납해서는 안 됩니다” 라고 심경을 비춘 바 있다. 

지난 4월28일 낙선한 민경욱 후보가 제기한 투표함 증거보전 신청을 법원이 받아 들였다.,
인천지법 민사35단독 안민영 판사는 선거관련 27개 가운데 17개 보전 조치하도록 결정했다.


그러나 어제 6월22일 민경욱 전 의원 과 소송대리인단은  1개월내 재검표를 촉구했다
사법부와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선례에 비해 너무 늦다는게 이들의 주장이다.
4.15총선부터 68일, 4.15 선거무효소송 및 당선무효소송이 제기된 때로부터 46일 지났는데
아직 재판부의 반응이 없어 국민과 함께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을 성명서를 통해 발표했다.

인천범시민연합측은 4.15 부정선거 의혹 국민 알리기 블랙시위를 통해 재검표가 속히 이뤄지기를 촉구하며 매주 토요일 같은 장소에서 블랙시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욱 전 의원도 오후 6시경 블랙시위 현장에 나와 이들을 격려하고, 부모와 함께 블랙시위에
참여한  어린 학생들과 일일이 인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너

배너
배너

동영상



칼럼

정치/사회

더보기


동성애/차별금지법

더보기

북한인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