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의사 상해 의거 85주년 ,
일본 가나자와시 매헌 윤봉길의사 선향 '공우회'회원 17명 방한..... 20170427
윤봉길의사께서 충남 예산에서 농민 대상 교육할 떄 만든 모임 이름이 월진회인데
지금도 그뜻을 이어 받아 충남 예산에는 후손들이 월진회를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윤봉길의사 활동과 업적을 기리고 계승 발전하는 모임을 이어 가고 있다.
그리고 같은 뜻을 지닌 모임이 일본 가나자와시에도 '공우회'라는 모임이 있다.
올해 4월29일 매화 윤봉길의사 44회 문화축제,평화축제 그리고 상해의거 8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일본 가나자와시의 의원 4명과 대학교수 등 17명 ,중국 월진회에서 9명,몽골 월진회에서 4명이 행사 참석차 방한했다.
일본 공우회 회원들은 행사에 앞서 27일 서울 중구 [사]푸른한국을 방문해 충남 예산 월진회 이우재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일본 가나자와시에서 윤봉길의사 암매장 유해를 발굴한 고 주정균박사의 후손을 찾기 위해
주혜란박사[의사] 그리고 박진동총장[사단법인 푸른한국]을 만났는데, 주혜란박사의 부친은 83년 전 윤봉길의사 사망 후 일본 가나자와시에 건너가 사망검진에 참여했던 경성의대 졸업생 조선인 의사 4명 중 한분이다.
일본 공우회 회원들은 주혜란박사 부친과 고 주정균박사 후손과의 연관성을 묻기 위해 만난 것이다...
일본 ,중국,몽골 월진회 회원들은 29일 충남 예산에 있는 충의당 [사당]에서 "매헌 윤봉길의사 상해 의거 85주년 기념 다래 행사를 진행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