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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nPhoto뉴스인포토]강남수 베드로 애국열사 국민장……천주교 피흘림의 순교 신유박해 이후 230년만에 강남수 베드로 형제 순국•순교 공식발표.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이계성공동대표)20200426덕수궁 대한문.

ㅡ 천주교가 이 땅에 들어온 당시 피흘림의 순교 신유박해 이후 230년만에
강남수 베드로(세례명) 형제 순국•순교 했다고 발표했다.(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ㅡ “나는 참 평안하다, 예수님 나라에 가서 나라와 천주교를 구한다는 것이
이렇게 편할 수가 없다”

강남수  베드로 애국열사 국민장
천주교 피흘림의 순교 신유박해 이후 230년만에 
강남수 베드로 형제 순국•순교 공식발표.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이계성 공동대표).20200426덕수궁 대한문.
(NEWSinPhoto 뉴스인포토 글/사진  주동식 기자)















ㅡ 천주교가 이 땅에 들어온 당시 피흘림의 순교 신유박해 이후 230년만에 
강남수 베드로(세례명) 형제 순국•순교 했다고 발표했다.(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ㅡ “나는 참 평안하다, 예수님 나라에 가서 나라와 천주교를 구한다는 것이 
이렇게 편할 수가 없다” 
ㅡ 강남수 베드로 형제님은 태극기 집회에 많이 나오셨습니다. 집회에서 제가 만났고 한달에 
한번 명동성당에서 미사를 드릴 때도 항상 찾아 오셨습니다.
ㅡ 지난 3월29일날 저를 뵙고 싶다고 해서 만났는데,
“자신의 나이가 87세 노인인데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지만, 내 몸 하나 하나님께 바쳐서 나라를 구해 달라고 생명을 바쳐 단식기도를 하겠다”는 뜻을 밝히셔서  
“제가 말렸습니다”.
ㅡ 안된다고 말씀 드렸더니 “가족들에게 모두 허락을 받았다”라고 말하시며, “내가 순교할 의지를 바꿀 생각  은  마시고”, 대수천 대표님께 말씀을 드리고 단식기도를 시작해야 될 것 같아 뵙자고 한 것이라고
ㅡ 바로 다음날 30일 화곡2성당 영내 찬 바닥에 텐트를 치고 단식기도를 시작 하셨습니다.
ㅡ 30일 날 성당에 갔더니 왜 바쁜데 오셨느냐고해 찬 바닥이 춥지 않으시냐고 물으니 “나는 참 평안하다, 예수님 나라에 가서 나라와 천주교를 구한다는 것이 이렇게 편할 수가 없다”, 며 매일 방문할 때마다 똑 같은 말씀을 반복하셨습니다.
ㅡ 첫째, 대통령 잘못으로 나라가 계속 무너져 가는 것을 보고
ㅡ 대통령이 천주교 신자인데 어떻게 국민들에게 고통을 주느냐
ㅡ 이 부분에서 이계성 공동대표는 “문재인씨 잘 들으십시요!” 
베드로 형제님은 이런 문제로 순국했습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니 순국입니다. 
“문재인씨 내려 오십시요, 자격 있습니까?” 라고 힘주어 강조했습니다.
ㅡ 베드로 형제님은 평소 “나는 천주교인인 것이 부끄럽다, 
문재인 때문이라고 고백 하시곤 했습니다.
ㅡ 그래서 “자신을 바쳐 하나님께 대한민국과 천주교를 바로 세워달라면서 목숨을 드리는 기도를 시작하신 것”입니다.
ㅡ 둘째, 한국 천주교회가 하루하루 부패되어가는 것을 보고
ㅡ 강남수 형제님은 정의구현사제단이 한국 천주교회를 망치고 있다. 
그래서 내 몸을 하나님께 바쳐서라도 천주교회를 정상화시켜 달라고 기도한 것입니다.
ㅡ 5일장을 하는데 신부 한 사람도 얼굴을 내밀지 않았습니다.
목사님은 수도 없이 오셨고 조화도 보내 주셨습니다.(이계성 공동대표)
ㅡ 천주교 사제가 5,600명 정도 되는데 그 중 500명 정도가 정의구현사제단 좌경화 신부인데,
다른 신부들이 겁나서 나오지 못하는 것입니다.“5,600여 명의 사제 여러분!, 양심이 있습니까?”
ㅡ 강남수 베드로 형제님은 “대한민국의 잘못된 사제들을 고쳐달라고, 예수님께 자가 몸을 바쳤습니다” 이것이 말이 됩니까? (이계성 공동대표)
ㅡ “사제들 정신 차리고, 붉은 옷 벗고 나가십시요”  
ㅡ 강남수 형제님은 평소”사제들이 너무 세속화 되고 부패 되었다, 저 사람들 한테 우리 천주교를 맡겨선 안 된다”.  “나는 천주교를 고치기 위해서, 나는 순교를 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ㅡ 사제님들 부끄럽지 않습니까?
추기경님, 주교님, 신부님들 어떻게 얼굴 들고 다니겠습니까?
ㅡ 심지어 강남수 형제님이 40년 다닌 화곡2성당에서 천막을 치고 단식을 하는데 와보지도 않고,
쫓아냈습니다. 안 나가니까, 검찰과 법원에 퇴거 신청을 해서 천만원 벌금을 내게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대한민국 신부입니다.
ㅡ 천주교와 기독교가 무엇입니까?
사랑 아닙니까?   어떻게 사랑 대신 미움을 팝니까?
화해와 용소 대신 저주를 하고, 이런 분들이 어떻게 사제가 됩니까?
ㅡ 셋째, 더는 보고 있을 수 없어, 이 몸이라도 주님께 바쳐 도와달라는 간절한 기도입니다.
ㅡ 그런데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단체의 사주를 받아, 강남수 형제님이 단식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인터넷에 글을 쓰는 자들이 있습니다.
ㅡ 이 분의 순수한, 나라 위한 숭고한 정신과 천주교를 위한 순교 정신을 흩뜨릴 수 없습니다.
ㅡ 그동안 가족들이 강남수 형제님에게 “아버지 이젠 그만 하시지요 라고 요청하면, 화를 내면서 가족들을 꾸짖으시는 것을 봤는데, 그러면 가족들은 알았습니다 하면서 순종하는 모습을 보이는 모습을 보면서, 충신의 집안에서 충신이 나오는구나 라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라고 돌아봤습니다.
ㅡ 가족을 대표해 장남 강태민씨는 
“파탄에 빠진 대한민국과 좌경화 되어가는 천주교회를 몹시 걱정하시며, 
단식기도 24일만에 순국하신 저희 아버님이 몹시 그립습니다!”.
ㅡ 순국 단식 기도 기간 24일과 5일장을 치루면서 그 동안 성원해 주시고 많은 용기를 주셨던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ㅡ 평상시 애국심이 유별나시고 정의감이 투철하셨던 아버님은 깊은 신앙심으로 사시며, 역동적인 대한민국 경제 발전상에 많은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저희 자식들을 교육시키셨습니다.
ㅡ 그러나 문재인 좌파 정권이 장악하고서 경제 외교 국방 등이 폭망하고 거짓말이 진실로 둔갑하며 국민들이 사분오열 되며 서로 험담하고 싸우는 현실에, 또한 천주교가 좌경화되는 모습을 보시면서 아버님은 스스로 결심을 하셨습니다.
ㅡ 여기에  모인 형제 자매 여러분들, 또한 유투브를 통해 이 장면을 멀리에서 시청하시는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ㅡ “이젠 깨어나 주십시요!, 무기력과 비겁함을 버리고, 잘못된 것을 잘못된 것이라고 진정 말할 수 있는 참된 용기를 가진 국민이 될 것이라고 다같이 소리내어 외쳐 봅시다”
ㅡ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 만세”  감사합니다 !
ㅡ (조문객 목사)
“기독교 목사님들은 많이 단식을 했지만 목숨을 끊어서 순교한 목사들은 단 한명도 없다 그런데 강남수 베드로님은 87세 노인의 몸으로 단식기도를 해서 순교함으로 천주교를 구해야겠다는 모습을 보이셨기 때문에 바로 승리자다”
ㅡ 기독교가 천주교의 이런 점을 많이 배워야겠다










대통령 잘못으로 국가가 붕괴되고, 천주교회가 좌경화 되는 것을 보고, 더 이상 보고 있을 수 없어, 이 몸이라도 주님께 바쳐 도와 달라는 비폭력 평화 단식기도를 시작한지 24일 만인 지난 4월22일 소천한 강남수 베드로 애국열사의 장례식이 26일 오전 11시부터 대한문 앞에서 “3대 종단과 가족장  유투브 대한민국 국민장”으로 진행 되었다.

빈소가 마련되어 5일장을 지낸 목동 홍익병원에서 발인을 하고 오전 10시 40년 교적 교인으로 신앙생활을 이어온 화곡2동 성당 주변을 지나, 11시 대한문 앞에 도착한 후 국민장이 진행된 것이다.


이날 대한문 앞 국민장에서 이계성 대표(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는 인사말에서
빈소를 방문한 시민들과 천주교인 조문객들이 강남수 베드로 형제님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거룩한 뜻이 분명하기에 이대로 끝낼 수 없다고 해 5일장을 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천주교가 이 땅에 들어온 당시 피흘림의 순교 신유박해 이후 230년만에 천주교인 강남수 베드로(세례명) 형제가 순국•순교 했다고 발표했다.

강남수 베드로 형제님은 태극기 집회에 많이 나오셨습니다. 집회에서 제가 만났고 한달에 한번 명동성당에서 미사를 드릴 때도 항상 찾아 오셨습니다.
지난 3월29일날 저를 뵙고 싶다고 해서 만났는데,
“자신의 나이가 87세 노인인데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지만, 내 몸 하나 하나님께 바쳐서 나라를 구해 달라고 생명을 바쳐 단식기도를 하겠다”는 뜻을 밝히셔서  “제가 말렸습니다”.
가족들을 생각하셔서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말씀 드렸더니 “가족들에게 모두 허락을 받았다”라고 말하시며, 내가 순교할 의지를 바꿀 생각은 마시고, 대수천 대표님께 말씀을 드리고 단식기도를 시작해야 될 것 같아 뵙자고 한 것이라고 말씀하시고는 바로 다음날 30일 화곡2성당 영내 찬 바닥에 텐트를 치고 단식기도를 시작 하셨습니다.


30일 날 성당에 갔더니 왜 바쁜데 오셨느냐고해 찬 바닥이 춥지 않으시냐고 물으니 “나는 참 평안하다, 예수님 나라에 가서 나라와 천주교를 구한다는 것이 이렇게 편할 수가 없다”, 며 매일 방문할 때마다 똑 같은 말씀을 반복하셨습니다. 사람이 정신이 똑바르면 육신도 따라가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다고 돌아봤습니다.

베드로 형제님이 만든 기도문 피켓을 들고, 

첫째, 대통령 잘못으로 나라가 계속 무너져 가는 것을 보고

대통령이 천주교 신자인데 어떻게 국민들에게 고통을 주느냐 라는 뜻인데 
이 부분에서 이계성 대표는 “문재인씨 잘 들으십시요!” 라고 언급하면서, 
베드로 형제님은 이런 문제로 순국했습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니 순국입니다. 
“문재인씨 내려 오십시요, 자격 있습니까?” 라고 힘주어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베드로 형제님은 평소 “나는 천주교인인 것이 부끄럽다, 문재인 때문이라고 고백 하시곤 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바쳐 하나님께 대한민국 바로 세워달라면서 목숨을 드리는 기도를 시작하신 것”입니다.



둘째, 한국 천주교회가 하루하루 부패되어가는 것을 보고

강남수 형제님은 정의구현사제단이 한국 천주교회를 망치고 있다. 그래서 내 몸을 하나님께 바쳐서라도 천주교회를 정상화시켜 달라고 기도한 것입니다.
“지금 이 자리는 제가 설 자리가 아닙니다, 신부님이 서야 할 자리이지요”. 
5일장을 하는데 신부 한 사람도 얼굴을 내밀지 않았습니다.
목사님은 수도 없이 오셨고 조화도 보내 주셨습니다.
천주교 사제가 5,600명 정도 되는데 그 중 500명 정도가 정의구현사제단 좌경화 신부인데,
다른 신부들이 겁나서 나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5,600여 명의 사제 여러분!, 양심이 있습니까?”
우리나라에 순교자가 많은데, 천주교를 위해 많은 분들이 순교를 했습니다.
강남수 베드로 형제님은 “대한민국의 잘못된 사제들을 고쳐달라고, 예수님께 자가 몸을 바쳤습니다”
이것이 말이 됩니까?


“사제들 정신 차리고, 붉은 옷 벗고 나가십시요”  

천주교를 이렇게 망쳐놓고 공산화로 가면, 자기들 목이 먼저 달려가겠지요
강남수 형제님은 평소”사제들이 너무 세속화 되고 부패 되었다, 저 사람들 한테 우리 천주교를 맡겨선 안 된다”.

“나는 천주교를 고치기 위해서, 나는 순교를 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사제님들 부끄럽지 않습니까?
추기경님, 주교님, 신부님들 어떻게 얼굴 들고 다니겠습니까?


심지어 강남수 형제님이 40년 다닌 화곡2성당에서 천막을 치고 단식을 하는데 와보지도 않고,
쫓아냈습니다.
안 나가니까, 검찰과 법원에 퇴거 신청을 해서 천만원 벌금을 내게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대한민국 신부입니다.
 

천주교와 기독교가 무엇입니까?
사랑 아닙니까?   어떻게 사랑 대신 미움을 팝니까?
화해와 용소 대신 저주를 하고, 이런 분들이 어떻게 사제가 됩니까?



셋째, 더는 보고 있을 수 없어, 이 몸이라도 주님께 바쳐 도와달라는 간절한 기도입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단체의 사주를 받아, 강남수 형제님이 단식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인터넷에 글을 쓰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 분의 순수한, 나라 위한 숭고한 정신과 천주교를 위한 순교 정신을 흩뜨릴 수 없습니다.
유감스러운 것은 생전에 대한민국수호천주교모임 주관으로 장례식을 고인께서 요청 했지만, 
여러가지 여건 관계로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계성 대표는 사죄하는 마음을 표했습니다. 
앞으로 우한 코러나 바이러스 전국이 안정되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추모제를 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계성 대표는 마지막으로 가족들과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그동안 가족들이 강남수 형제님에게 “아버지 이젠 그만 하시지요 라고 요청하면, 화를 내면서 가족들을 꾸짖으시는 것을 봤는데, 그러면 가족들은 알았습니다 하면서 순종하는 모습을 보이는 모습을 보면서, 충신의 집안에서 충신이 나오는구나 라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라고 돌아봤습니다. 






가족을 대표해 장남 강태민씨는 
단상에 아들과 여동생과 외손자가 함께 올라와
“파탄에 빠진 대한민국과 좌경화 되어가는 천주교회를 몹시 걱정하시며, 
단식기도 24일만에 순국하신 저희 아버님이 몹시 그립습니다!”.



순국 단식 기도 기간 24일과 5일장을 치루면서 그 동안 성원해 주시고 많은 용기를 주셨던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아버지는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양복리, 천주교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서 피신 생활을 하셨던 옹기마을에서 1934년3월20일 천주교 5대 자손으로 태어 나셨습니다.
평상시 애국심이 유별나시고 정의감이 투철하셨던 아버님은 깊은 신앙심으로 사시며, 역동적인 대한민국 경제 발전상에 많은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저희 자식들을 교육시키셨습니다.
그러나 문재인 좌파 정권이 장악하고서 경제 외교 국방 등이 폭망하고 거짓말이 진실로 둔갑하며 
국민들이 사분오열 되며 서로 험담하고 싸우는 현실에, 또한 천주교가 좌경화되는 모습을 보시면서 아버님은 스스로 결심을 하셨습니다.


단식 기도를 통해 파탄에 빠진 이 나라와 천주교를 주님께 목숨을 바쳐 살리시겠다는 아버님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뜻을 추모하기 위해 여기에  모인 형제 자매 여러분들, 또한 유투브를 통해 이 장면을 멀리에서 시청하시는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이젠 깨어나 주십시요!, 무기력과 비겁함을 버리고, 잘못된 것을 잘못된 것이라고 진정 말할 수 있는 참된 용기를 가진 국민이 될 것이라고 다같이 소리내어 외쳐 봅시다”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 만세”  감사합니다 !
라면서 장남 강태민씨는 순국하신 부친 강남수 베드로(세레명)님의 “나라와 천주교의 회복을 위한 단식 기도의 뜻을 국민 여러분께 거듭 부탁함으로” 가족 대표의 인사말을 마쳤습니다.







경북여고 백인회 전경애 모니카(세례명)씨는 추모사에서
주님….이제 주님께서 부르시는 소리가 점점 가까이 들리나이다
믿음의 가정에 태어나 하루 하루를 기도가운데 살게 해 주셨고,
이 미천한 종을 한평생 많은 것을 보고 맛 보게 하셨습니다.
이제 신앙안에서 기도가운데 삶을 마치도록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께서는 특별히 이 땅을 택하시어 순교자들의 피 위에 교회를 세우셨으며 
붉은 무리들이 침공하자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며, 
이름도 모르는 나라에 젊은이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지난 70년만에 전쟁의 폐허위에서, 
이제는 세상 나라들이 부러워 뒤쫓아오는 반듯한 나라를 만드는 큰 축복을 내려 주셨습니다.


주님…..
그러나 세상을 떠나기 전에 하지 못한 기도가 있습니다.
축복의 이 땅에 어둡고 교만한 한 무리의 세력이  주님의 제단을 더럽히고 주님의 양들을 내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내 양들을 돌보라고 하신 주님의 유언을 따르는 베드로의 제자들이 아닙니다.
이들은 기독교 2,000년을 통틀어 제단을 가로막고 신자들을 박해하고 내쫓는 최초의 사악한 무리들입니다.
이들은 주님을 심자가에 못박은 자들보다 더 사악한 무리들입니다.
이들은 믿음의 형제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광야교회에서 나라를 구해달라는 통성 기도를 조롱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순국 장병마저 능멸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랑이 있는 곳에 미움을, 일치가 있는 곳에 분열을, 진리가 있는 곳에 위선을, 희망이 있는 곳에 절망을 가져오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시회민주주의, 기독교 사회주의를 말하지만 그들의 행동은 교회를 파괴하고, 국가 파괴 세력에 부역하며, 교회와 주님을 슬프게 만드는 무리들입니다.
,이들은 주님의 양떼를 지키는 목동이 아니라 화려한 옷과 반지를 뽐내며 양들위에 군립하는 교만한 무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주님 이 무리들을 언제까지 바라만 보시렵니까?
아직도 저희 기도가 부족합니까
이제 저희의 삶과 죽음을 넘어 기도 드리오니 슬플때나 기쁠때나 기도하는 교회,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아름다운 교제가 이루어지는 교회로 되돌려주소서. 아멘!
이라며 추모사를 마쳤습니다.



 마지막 헌화로 국민장을 마친 마친 운구 행렬은,  덕수궁 광화문 방향에 도열한 추모시민들과 마지막 인사를 마친 후,, 강남 성모병원 카톨릭의과대학교에 시신을 기증하는 것으로 이 세상에서 모든 삶을 마감했습니다.


지난 5일장을 지내는 동안 목동 홍익병원  빈소에는 
찾아오는 사제는 없고, 휘장 하나 없는 쓸쓸한 장례식이었다고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이계성 대표는 말하며,
그 동안 많은 기독교인 목사들이 와서 예배를 드렸는데, 한 목사님은 자리를 떠나면서 “그동안 기독교가 천주교를 이겼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와서 보니까 기독교가 천주교한테 졌다’ 라고 말씀을 해 그것이 무슨 말입니까 라고 물었더니, “기독교 목사님들은 많이 단식을 했지만 목숨을 끊어서 순교한 목사들은 단 한명도 없다 그런데 강남수 베드로님은 87세 노인의 몸으로 단식기도를 해서 순교함으로 천주교를 구해야겠다는 모습을 보이셨기 때문에 바로 승리자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기독교가 천주교의 이런 점을 많이 배워야겠다고 말씀해 유족들과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의사인 한 시민이 유족이 서 있는 앞 테이블위에 조용히 조의금을 올려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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