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기독교 동성애 아카데미 서울지역 26일 양일간
온누리서빙고본당에서, 최고 전문가들의 보석 같은 강의
……참가자들 동성애 차별금지법 위기 가득 알고 돌아가 .
20180227 용산구서빙고 온누리교회
{NEWSinPhoto.com 뉴스인포토 사진/기사 주동식기자 20170227}
제1회 2018기독교동성애대책아카데미가 서울온누리교회 서빙고본당에서 지난 26-27일 양일간 진행 되었다.
한국교회가 동성애 문제에 대하여 올바른 성경적 지식과 진리로 무장해서 극복하지 않는다면 동성애 독재의 공격 앞에 분열되고 무너져 내려가는 일부 서구교회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 될 수 있다는 위기감으로 일부 깨어있는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2017년 백석대학을 시작으로 대구,부산,제주,광주,제천에서 동성애 아카데미가 개최되어 일반 시민 ,성도들 2,347명이 강좌에 참여했고 ,이들이 각 지역에서 동성애.동성혼 개헌저지 운동에 참여하는 밀알이 되었다.
이 날 개회예배를 마친 후 첫번째 강의에 나선 부산대학교 길원평교수는 “인생은 무엇인가? ,라는 문제와 허무주의에 빠져 있을 때 ,과학적으로 세상을 분별하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유학시절 공부는 열심히했지만 허무주의는 더욱 깊어지는 시간을 보내던 중 성경을 읽게 되었는데 누가복음 마지막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자기를 죽이려는 자들을 향해 “저들이 자기 죄를 모르오니 용소해 주옵소서”라는 부분을 읽다가”충격을 받고 믿음을 가지게 된 전기가 되었다라면서 강의를 시작했다.
길 교수는
동성애의 선천성,과 유전성은 근거가 없다고 강하게 주장하며
“동성애 옹호자들이 동성애의 선천성을 집요하게 주장하는 이유는 ,만약 동성애가 선천적이라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형성된 것이며 동성애자들은 형성된 자신의 성 정체성에 따라 행동하는 것일뿐이므로 , 동성애는 정상이라는 인정과 함께 도덕적인 책임을 면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성애가 후천적이며 자신의 의지로 선택된 것이라면 그 선택에 대한 도덕적인 책임을 피할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대다수 학자들은 동성애는 선천적이 아니며 , 유전자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고 있으며 최근의 논문에서 선천적이라는 주장은 쉽게 받아 드리지 않는 학계 풍토가 되었는데 , 서구의 언론들이 동성애 선천성을 부각하는 보도에 혈안이 되어 있어 일반인에게는 이러한 사실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하고 ,2015년5월 갤럽 조사에서 51%의 미국인들이 동성애는 선천적이라고 응답했고 , 30%만이 환경,교육 등에 의해 정해진다고 했는데 이러한 미국인의 인식이 결국 동성애와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동성애 아카데미를 기획 진행해 온 조영길 변호사는 {법무법인 아이앤에스 , 장로}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독재”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 3호 성적지향”의 문제점이라는 주제 강의 서론에서 동성간 성행위는 일반인에게 객관적으로 혐오감을 유발하고 선량한 성도덕 관념에 반하는 성만족행위로 평가하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 최고 사법기관인 대법원 판결{2008.5.29 선고 2008도2222판결}과 헌법재판소의 결정{2011.3.31.선고 2008헌가1결정, 016.7.28.선고 2012헌바258결정등}의 입장이다 라고 말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사법기관들과 대다수 국민들이 성도덕 관점에서 일관되게 반대하는 동성애 및 동성간 성행위를 옹호 조장할 뿐만 아니라 동성애 반대행위를 법률로 금지하는 입법이 계속 시도되고 있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대표적으로 지난 19대 국회에까지 7차례 입법 시도되었던 차별금지법안은 “성적지향”{이하 “본 건 법조항 문구”}을 평등권 침해의 차별행위로 규정하면서 , 동성애 및 동성간 성행위에 대하여 비판하거나 반대하는 것을 차별로 보고 징벌적 손해배상 등 민〮형사상의 책임을 진다고 규정하고 있고, 최근에는 현정부 주도하에 “성적지향”문구를 근거로 수많은 동성애 옹호 〮 조장활동을 벌여온 국가인권위원회를 헌법기관화하고 “성적지향”을 헌법상 평등권 침해의 차별금지사유로 포함하려는 헌법 개정 시도로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차별금지사유에 “성적지향”을 포함시키는 것은 가장 대표적인 동성애 옹호 조장 근거법일 뿐만 아니라 동성간 성행위에 대한 일체의 반대를 금지시키고 동성애 지지를 강요하는 “동성애 독재법”으로 이용돠어 오고 있다는 것을 많은 국민들은 전혀 모르고 있다 라면서 “동성애 독재법”인 “차별금지법”의 실상에 대해 살펴보고 , 관련하여 본건 법조항 문구를 차별금지 사유로 포함시킨 정당성의 근거들을 살펴보고 그 근거들의 부당성에 대하여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나아가 “차별금지법”의 뿌리인 인권위법상 본건 법조항문구를 삭제 개정해야 할 필요성과 정당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살펴보아야 할 위중한 상황임을 알렸다.
김지연 대표{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이사}는
“남성동성애자간 성관계의 보건적 고찰”이라는 강의에서 2013년도 서울보건대학원 의료정책 최고위과정에서 조사내용을 근거로 ‘동성애의 확산에 따른 의료보건비용의 증가’라는 제목의 발표를 하였고, 이듬해 봄 수료식 때에 {우수연구발표상}을 받았다. 대단한 상은 아니지만 ,필자가 조사하고 연구한 내용이 보건관계자에게 검증이 되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 동안 강의를 들은 사람들은 “동성애를 자제시키는 것이 동성애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구한 인권활동이다”,”동성애를 자제시키는 것이 국민의 부담을 증가시키지 않는 공익적 활동이다”,”동성애 확산을 반대하는 운동이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인권활동이다” 등의 깨달음을 얻었다는 평가를 해주었다면서 이후 뜻밖의 관심과 요청으로 3년반 사이에 1,300회가 넘는 강연을 전국적으로 하게 되었다면서 ,어찌보면 동성애에 대한 보건적 자료들이 그간 많이 부족했다는 반증이었다는 대목이기도 했다고 그간의 국민들속의 사회 상황을 설명했다
서울에서는 첫번째로 진행 되었던 2018년 제1회 기독교 동성애 대책 아카데미는 지난 2월26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서울온누리교회 서빙고본당에서 개최 되었다. 본당 아래층을 가득 채운 참석자들은 처음 듣는 동성애 ,동성혼 이에 따르는 인간에 치명적인 에이즈 병에 관해 ,나아가 이들 동성애에 대해 차별을 금지하는 법을 제정하는 현 국내 현실을 목도하며 깊은 탄식을 나타내기도 했다.
봄 방학 중 초,중등학생을 데리고 온 학부모가 자녀에게 귀속말로 설명해 주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 20대 청소년들이 심각하게 강의를 경청하는 모습들도 자주 보였다.
이번 아카데미는 신원하교수{고려신학대학원 기독교윤리학}의 “성경,동성애 그리고 기독교 윤리},염안섭 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원장,의사,목사}는 “동성애 파고에 맞선 하나님의 의병”,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대표}의 “동성애 합법화 저지의 역사”,이상원 교수{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의 “퀴어 신학의 분석과 비판”,한정화교수{한양대학교 경영대학}의 “동성애와 다국적 기업”,양춘길목사의 “필그림교회가 미국 장로교회를 탈퇴해야만 했던 이유”의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한국의 대표적인 대형교회인 서울온누리교회{이재훈목사}가 장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 아무 대가없이 동성애.동성혼 반대운동에 몸던져 활동하는 교수,약사,의사,변호사, 자원봉사들에게 큰 위로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교회는 월요일이 휴뮤인 까닭에 식당을 운영할 수 없어 강의에 참석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점심도시락을 양일간 제공해 아카데미 관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동성애 아카데미측은 모든 일정을 마치고 전문강사들과 함께 올해 활동을 위해 기획위원회 회의를 진행 했다 .
{왼쪽사진} 서울디지텍 고등학교 곽일천 교장{장로}이 동성애 아카데미 개회 예배에 참석 회중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다.. 서울디지텍고등학교는 국정교과서로 학생들을 가르키는 유일한 고등학교이다 { 사진=주동식기자}